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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목동병원, 임산부의 날 대통령 표창 수상

모자센터와 출산준비교실 운영…건강한 출산·육아 공로 인정받아


이지현 기자
기사입력: 2017-10-11 18:21:19
이대목동병원(병원장: 정혜원)이 10월 10일 서울 여의도 KBS 아트홀에서 개최된 제12회 임산부의 날 기념식에서 건강한 출산과 육아에 앞장서온 공로로 보건복지부로부터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이날 보건복지부는 "국내 최초 이른둥이 가족 지원 프로그램인 이화도담도담지원센터를 개소해 운영하는 등 건강한 임신과 출산 그리고 모성 건강 향상에 공로가 커 시상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이대목동병원은 2002년부터 모자센터와 출산준비교실 운영으로 모유 수유를 적극적으로 권장하여 분만 산모의 모유 수유율이 95%로 높은 수준"이라고 덧붙였다.

실제로 이대목동병원은 산부인과를 중심으로 다양한 임상과의 협진을 통해 임신, 출산 그리고 신생아 건강 및 이른둥이 지원까지 다양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대목동병원 모자센터(센터장: 박미혜 산부인과 교수)가 운영 중인 출산준비교실은 출산 준비와 분만 과정, 분만 후 신생아 관리에 대해 산부인과와 소아청소년과 전문의, 분만 전문 간호사가 이론과 체험을 통해 정확한 정보를 예비 부모에게 전달하고 있다.

또한 24시간 산모와 아기의 안전을 위해 중앙 모니터에서 분만실에 입원해 있는 산모의 심장 박동 및 진통 간격을 점검하는 전자동 네트워크 시스템이 구축되어 있으며 모유 수유실이 24시간 운영돼 아기들이 원할 때마다 수유를 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러한 산모와 아기에게 편리한 시설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인정받아 유니세프가 '아기에게 친근한 병원'으로 지정하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이대목동병원은 낮아지는 출산율과 첫 출산이 늦어지는 사회 흐름에 발맞춰 태아치료센터(센터장: 박미혜 산부인과 교수), 조산예방치료센터(센터장: 김영주 산부인과 교수), 이화도담도담지원센터(센터장: 박은애 소아청소년과 교수) 등 특화 센터를 운영하면서 더 정확하고 정밀한 통합 맞춤 진료를 제공하며 건강한 아기 출산에 앞장서고 있다.

정혜원 이대목동병원장은 "1887년 설립된 한국 최초의 여성 전문 병원인 보구여관을 모태로 한 이대목동병원은 지난 130년간 쌓아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여성과 아기의 건강을 위해 노력해 왔다"고 전했다.

그는 이어 "이번 임산부의 날 대통령 표창을 계기로 산모와 아기의 건강을 위해 앞으로 더욱 다양하고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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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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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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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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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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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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