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일제약(대표 허승범)은 창립 70주년을 맞아 지난 14일 경기도 양평에서 임직원뿐 아니라 가족 모두를 초대해 창립 70주년 기념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허승범 대표이사는 기념사를 통해 지난 70년간 삼일제약이 존재할 수 있도록 힘써준 임직원들과 보이지 않는 곳에서 임직원들을 지원하고 있는 그 가족 모두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또한 지속적 R&D 투자와 사업 영역의 확대,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 노력해 줄 것을 임직원들에게 당부했다.
삼일제약에 따르면 지난 1947년 10월 7일 창사 이해 70년간 인류 건강을 밝히는 횃불이라는 기업정신을 밑거름으로 성장해 왔으며, 이번 70주년을 맞아 향후 100년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새로운 슬로건 '360° Human Care'를 천명했다.
이는 질병의 치료를 넘어 예방에서 재활까지, 건강한 일상에서 행복한 일생까지, 현재를 넘어 미래를 생각하는 기업이 되겠다는 포부를 담고 있다.
70주년 기념행사는 기념사, 장기근속자 근속상 시상에 이어 임직원들 장기자랑, 자녀들을 위한 자연 속 보물찾기, 경품 추첨 및 초대가수 축하 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로 채워졌다.
삼일제약 관계자는 "이번 기념행사는 임직원 및 가족들 모두 한마음 한뜻이 돼 멋진 가을의 정취와 함께 변화를 통하여 미래를 향해 나아가는 삼일에 대한 소속감을 느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