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최초로 FDA 승인을 받은 ‘피코케어’는 엔디야그(Nd:YAG) 기반 1064nm와 532nm, 595nm·660nm 멀티파장 레이저기기로 1조분의 1초 단위로 레이저가 피부에 조사돼 기존 나노초 단위보다 정밀하고 부작용이 적다.
원텍 스킨케어 장비 ‘울트라원’은 하이푸(High Intensity Focused Ultrasound·HIFU) 시스템으로 피하지방과 진피 중간층 이하에 타겟팅 해 피부 리프팅에 도움을 준다.
더불어 국내 및 중국시장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탈모치료 의료기기 ‘헤어빔’은 홈케어 제품 수요가 늘고 있는 러시아 뷰티시장을 반영해 함께 소개한다.
원텍 김정현 대표는 “세계 6위 경제 규모를 지닌 러시아의 수도 모스크바에서는 2015년 기준 100개 이상 미용성형외과클리닉이 운영되고 있을 만큼 의료미용 분야가 유망업종 중 하나로 평가받고 있다”며 “원텍은 글로벌 브랜드로서 입지를 다지고 공격적인 유럽시장 공략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원텍은 지난달 스위스 제네바에서 개최된 유럽 최대 규모 피부과학회(EADV)에서 ‘피코케어 워크숍’을 열어 우수한 기술력을 직접 알리고 시연했다.
이 자리에 모인 글로벌업계 관계자들은 피코케어와 핸드피스 ‘HEXA MLA’에 대해 큰 관심을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