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프라웨어가 창립 20주년을 맞이해 ‘셀바스(SELVAS) 그룹’ 정식 출범을 선포했다.
셀바스는 폴라리스 오피스로 잘 알려진 인프라웨어, 국내 인공지능 기업 셀바스 AI, 디지털 헬스케어기업 셀바스 헬스케어, 유웰니스 서비스기업 인프라웨어 테크놀러지, 모바일 게임기업 셀바스 게임즈 등 다양한 계열사로 구성돼 있다.
셀바스는 올해 초부터 그룹사로의 통합을 위해 힘써왔다.
지난 3월에는 흩어져 있던 계열사들이 서울시 금천구에 위치한 신사옥에 모였으며 9월 초에는 셀바스 헬스케어 생산라인이 대전 신사옥에 재정비 됐다.
이를 통해 계열사 간 사업연계로 ‘경영 연구 생산’ 효율성을 제고할 뿐 아니라 새로운 고객가치도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셀바스 그룹 곽민철 의장은 새로운 경영목표로 ‘성장’(Growth)을 제시하며 더욱 본격적인 성장에 나선다.
셀바스는 지구상에서 식물 성장이 가장 빠른 열대우림을 일컫는 말로 끊임없는 도전을 통해 성장하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으며, 그룹 경영목표와도 일맥상통한다.
특히 20년간 여러 번의 위기에도 도전에 나선 결과 성장을 거듭해왔다.
소프트웨어 솔루션 중심에서 서비스기업으로의 전환에 성공했으며 시장변화에 대응해 인공지능과 헬스케어산업에 안정적으로 진입했다는 평가다.
곽민철 의장은 “100년 지속 성장이 가능한 기업으로의 도약을 위해 경영철학을 재정비하는 등 셀바스 그룹 출범을 위한 준비는 모두 마쳤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지난 20년 동안 도전을 통해 가능했던 성장 경험은 앞으로의 80년을 이끌어 나갈 강한 동력이 될 것이라 확신한다”며 “셀바스 그룹의 새로운 도전과 성장을 기대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