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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기기산업협회, 27일 지출보고서 2차 설명회

지출보고서 작성시스템 ‘Fair Pay MeD’ 소개


정희석 기자
기사입력: 2017-12-14 18:11:03
지난 11일 협회 대교육장에서 열린 ‘지출보고서 법령교육 및 지출보고서 작성시스템 사용 설명회’ 모습.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회장 황휘)가 공개한 지출보고서 작성시스템 ‘Fair Pay MeD’에 대한 의료기기업계 관심은 뜨거웠다.

지난 11일 협회 대교육장에서 열린 ‘지출보고서 법령교육 및 지출보고서 작성시스템 사용 설명회’에는 약 130개 업체가 참석해 내년부터 본격 시행되는 ‘허용되는 경제적 이익에 관한 지출 보고서 작성 및 보관’ 제도에 대비하는 분주한 모습을 보였다.

의료기기사업자(제조·수입·판매·임대업자)는 2018년 1월 1일부터 의료인에게 제공하는 모든 경제적 이익을 회계연도 종료 후 3개월 이내 보고서를 작성해야 한다.

그간 복지부 관계자는 미작성 업체에 최고 200만원까지 벌금을 부과 받을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고 거듭 강조한 바 있다.

11일 설명회에서는 지출보고서 개발업체인 레디코리아 유영주 차장이 ▲Fair Pay MeD 시스템 기능 설명 및 시스템 공개 시연이 있었으며 법무법인 충정 임혜연 변호사가 ▲경제적 이익 지출보고서 제도 ▲구체적인 지출보고서 작성방법 ▲지출보고서 근거자료 보관 등에 대한 상세 교육이 진행됐다.

협회는 Fair Pay MeD 시스템과 지출보고서 법령교육에 대한 업계 높은 관심을 반영해 이날 설명회 참가신청을 했음에도 참석하지 못한 약 200명을 대상으로 오는 27일 오후 2시 한국과학기술회관 12층 아나이스홀에서 제2차 설명회를 개최한다.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 황휘 회장은 “Fair Pay MeD 시스템은 지출보고서 작성에 관한 제도 수용도를 높이면서 전체 의료기기업체의 80%가 영세업체인 특성을 반영해 업계 부담을 최대한 덜 수 있는 저렴한 비용에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설명회 관련 내용은 협회 공정경쟁관리팀(070-7725-8727, fairtrade@kmdia.or.kr)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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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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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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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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