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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 출신 박인숙 "NMC 정기현 원장, 문정부 코드인사"

복지부·교육부 100점 공정성 제기…"공공기관 인사 이래서 되겠나"



이창진 기자
기사입력: 2018-02-01 18:08:29
의사 출신 야당 의원이 현 정부의 국립중앙의료원 원장 인사를 강하게 비판했다.

자유한국당 박인숙 의원(의사)은 1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전체회의에서 "공공의료 헤드쿼터인 국립중앙의료원 신임 원장 인사는 문 정부의 캠코드 인사"라고 밝혔다.

박 의원은 이날 의료원 이사회 추천 3인의 서류심사 평가결과를 공개했다.

박인숙 의원이 공개한 국립중앙의료원 원장 후보자 서류심사 결과.
이에 따르면, 정기현 현 원장은 원장 후보 시절 보건복지부와 교육부로부터 100점 만점을 받았다.

다른 2명은 90점과 96점을 받았다.

결국, 정기현 후보가 1순위로 돼 신임 원장에 임명된 셈이다.

박인숙 의원은 "서류심사 평가과정에서 정기현 원장후보만 복지부와 교육부가 100점을 줬다. 다른 2명 후보의 점수는 박하다"면서 "정기현 현 원장이 문재인 캠프 활동한 사실은 이미 알려졌다"고 지적했다.

박 의원은 "문 대통령은 기회는 평등하고, 과정은 공정하게 하겠다고 말했지만 공공의료기관장 인사가 이래서 되겠느냐"면서 "임명됐으니 어쩔 수 없으나 현 정부의 문제 있는 인사다"라며 인사 공정성을 강하게 제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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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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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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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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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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