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책
  • 제도・법률

산후조리원 법 위반 공표 의무화 국회 본회의 통과

복지부 8개 소관법안…NMC, 고위험 임산부 등 사업 확대


이창진 기자
기사입력: 2018-02-20 18:10:47
산후조리원 법 위반 사실 공표와 과태료를 상한 조정한 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20일 모자보건법 등 8개 소관 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우선, 개정된 모자보건법은 산후조리업자가 감염관리 의무 등을 위반해 행정처분이나 벌칙을 받은 경우 법 위반 사실과 위반내용을 공표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임산부나 영유아 감염 의심이나 발생 즉시 의료기관으로 이송 후 지체없이 보건소장에 보고하고, 이를 위반 시 과태료를 현행 100만원에서 200만원으로 상향했다.

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법은 시험과목과 시험방법 및 합격자 결정방법을 변경할 경우, 2년 전에 미리 공지하는 내용이며, 공공보건의료 관한 법률은 공공보건의료기관의 의료인력 확보에 필요한 시책을 국가와 지자체가 시행할 수 있도록 명시했다.

국립중앙의료원 설립 관련 법률 개정 내용은 사업범위를 고위험 임산부 및 미숙아 등 의료지원 필요한 사업과 공공보건의료 각종 사업 지원 등으로 확대했다.

이외에 노인복지법과 노인장기요양보험법,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특별법, 사회서비스 이용 및 이용권 관리 관한 법률 등 개정안도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댓글 10
새로고침
  • 최신순
  • 추천순
댓글운영규칙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더보기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