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케어솔루션 대표기업 ‘유비케어’(대표 이상경)가 오는 15일 코엑스에서 개막하는 ‘제34회 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전시회(이하 KIMES 2018)에 참가해 ‘의사랑 무인접수·수납 솔루션을 공개한다.
의사랑 무인접수·수납 솔루션은 진료 접수부터 수납·보험·제 증명 발급까지 환자가 의원에 내원해 이뤄지는 일련의 과정을 모두 자동화 무인시스템을 통해 처리할 수 있다.
이를 통해 병의원에서는 접수·수납 등 업무를 자동화하고 환자관리에 더 집중할 수 있으며 수기 관리에 따른 내원 환자들의 개인정보 유출 부담감까지 크게 덜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내원하는 환자들은 접수창구나 진료 대기실이 혼잡한 경우 긴 시간 대기해야 하는 불편을 줄일 수 있으며 자동화된 무인 솔루션을 통해 개인정보를 입력하는 과정을 거치게 되기 때문에 개인정보보호에 대한 민감성 또한 높일 수 있다.
환자 또한 해당 솔루션을 손쉽고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내원 환자는 태블릿 또는 키오스크 기기에 간단한 정보 입력만으로 접수가 가능하고 진료 후에도 별도 대기 없이 카드 결제를 통해 처방전을 발급 받는다.
또 보험청구 서류 발급을 위해 병의원에 방문했을 때도 무인접수·수납 솔루션을 통해 접수 데스크를 거치지 않고도 바로 서류 발급이 가능하기 때문에 접수 데스크가 혼잡한 경우 효율적인 원내 업무 처리가 가능하다.
유비케어 의원사업부 총괄 최준민 이사는 “의사랑 무인접수·수납 솔루션을 통해 병의원은 원내 리소스의 효율적인 활용이 가능하고 환자 역시 접수·수납 대기시간 감소 등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의사랑은 앞으로도 병의원의 효율적인 운영 및 진료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유비케어는 3월 15일부터 3월 30일까지 의사랑 고객 중 똑딱 접수·예약·대기현황판 솔루션을 사용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의사랑 무인접수 솔루션’ 사전예약을 신청하면 ‘의사랑 무인접수 솔루션’과 태블릿을 무료로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및 자세한 내용은 의사랑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