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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인제약, 현금배당 1주당 300원 확정…전기 대비 20% 증가
제36기 정기주주총회 개최…사내이사 선임 등 원안대로 통과, 경쟁력 강화로 성장 다짐
손의식 기자
기사입력: 2018-03-24 10: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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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주총에서는 현금배당을 전기 대비 20% 증가한 1주당 300원으로 확정했으며, 사내이사 선임 등 모든 안건을 원안대로 통과했다.
이원범 대표이사는 인사말을 통해 "작년 한 해 어려운 영업환경에도 불구하고, 정신신경용제 등 주력 의약품의 매출 증대를 통해 전년 대비 4.6% 성장한 1,479억 원의 매출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어 "올해에는 매출액 1,635억 원을 목표로 정신신경계 시장 지배력을 강화할 예정"이라며 "특히 다국적 제약사와의 파트너쉽을 강화해 우수 신약 도입을 통한 신경과 영역에서의 입지 강화, 신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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