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푸스한국(대표 오카다 나오키)이 지난 25일 일산 킨텍스에서 진행된 ‘제58회 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 세미나’에 참가했다.
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가 주최한 세미나는 안전하고 빠르게 발전하는 소화기내시경학 최신 지견을 소개하고 진료에 필요한 지식과 기본적인 핵심 사항을 체계화하기 위해 질 높은 내시경 검사법, 유익한 증례, 흔히 접하는 질환, 최신 진단, 치료 술기 등 내용을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올림푸스한국은 세미나가 열린 킨텍스 제2전시장 1층 6홀에서 내시경과 처치구, 내시경 소독기 등을 전시했다.
전시된 소화기 내시경 시스템 ‘루세라 엘리트’는 NBI 협대역 화상 강화 기술, HDTV 고화질 디스플레이, RIT(Responsive Insertion Technology) 등 최첨단 기술이 집약된 제품이다.
이밖에 생검 겸자, ESD 나이프 등 내시경 시술에 사용되는 상·하부 소화기 관련 처치구와 초음파내시경 시스템과 내시경 소독세척기를 함께 선보였다.
올림푸스한국은 또한 병원에서 진행하는 내시경 시술 시연 영상을 학회장으로 전송해 참석자들에게 소개하는 라이브 데모(Live Demonstration)와 대장내시경 검사 방법에 대해 강의하는 핸즈온(Hands-on) 코스를 마련했다.
올림푸스한국 요시오카 쓰토무 GI사업본부장은 “올림푸스는 글로벌 소화기 내시경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인만큼 의료진들의 학술 교류에 이바지하는 동시에 제품에 대한 의료진 니즈를 파악하는 기회로 삼기 위해 이번 세미나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소화기암 조기 발견 및 최소침습에 도움이 되는 제품을 개발해 의료 발전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