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원바이오(대표이사 김민배)와 아태평화기금회(APPF·이사장 김공수)는 지난 26일 중국 및 글로벌 의료기기 수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아태평화기금회는 아시아태평양지역 국가들의 평화 증진을 위해 문화교류 및 다문화 가정을 위한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
더불어 중국 강소성 태주시에 위치한 CMC(China Medical City·중국 의료성의) 초상대표로 임명돼 중국국약집단(시노팜)과 해왕건강생물과기유한공사 등 중국 내 보건의료분야 선두기업들과 협업으로 기술력 있는 국내 의료관련 기업들의 중국 진출과 투자 유치를 돕고 있다.
아이원바이오는 초정밀 광학기기 설계 기반 기술을 바탕으로 생명과학 분석 장비 개발뿐만 아니라 글로벌 경쟁력이 있는 바이오 진단분석 장비들을 개발하고 있다.
최근에는 해외 유전자분석센터와 치과병원을 설립해 국내 기술로 탄생한 장비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있다.
특히 올해는 본격적으로 아시아유전체 분석센터와 공동으로 12개국에 유전자 분석센터 네트워크를 통해 유전자 빅데이터 인공지능 분석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양사는 업무협약을 통해 기술력 있는 바이오벤처기업의 글로벌 해외 진출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공동의 노력을 펼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의료혜택을 받지 못하는 어려운 환경에 처해있는 국가와 난민들을 위한 의료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