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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용 전동침대 ‘에스쁘아’ 고령친화우수제품 선정

노인장기요양보험 가입자 1만원대 본인부담 대여


정희석 기자
기사입력: 2018-04-03 16:56:57
홈헬스케어 전문기업 케어빌리지(대표 서웅교)는 출시를 앞두고 있는 가정 요양용 전동침대 ‘에스쁘아’(ESPOIR)가 지난 1일 한국보건산업진흥원에서 주관한 ‘고령친화우수제품’으로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고령친화우수제품은 고령친화산업진흥법에 따라 한국산업표준, 자율안전확인기준, 단체표준 등 규격을 획득한 제품 중 고령자가 조작 및 인지가 쉽고 사용이 편리하며 노인에 대한 정신적·신체적 특성을 배려하는 등 지정기준에 의해 엄밀한 심사를 거쳐 선정된다.

안전성 견고성 편리성 및 조작 간편성 등 심사기준을 통과한 에스쁘아 제품에는 S마크가 부착된다.

에스쁘아는 기존 T30SU와 NA33K에 이은 케어빌리지만의 까다롭고 엄격한 기준을 통과한 세 번째 의료용 전동침대.

디자인 면에서도 침대를 실제 사용하는 노인이나 환자는 물론 이들을 돌보는 보호자와 간병인 편의까지 고려해 세심하게 설계됐다.

또 침대 폭이 자사 표준 침대보다 6㎝ 넓은 총 91㎝ 세미와이드형으로 낙상 방지는 물론 3모터 기능을 최대한 살려 등 올림, 다리 올림, 등 & 다리 올림, 침대 높낮이 조절이 가능해 사용자 움직임을 더욱 자유롭게 했다.

더불어 최저 285㎜에서 최고 625㎜까지 높낮이 조절이 가능해 간병인과 환자의 눈맞춤을 수월하게 했으며 몸집이 왜소한 환자도 안심하고 침대에 앉을 수 있다.

에스쁘아는 뿐만 아니라 침대 중앙 사이드 프레임을 없앤 논사이드 프레임 구조로 간병 시 환자에게 더 밀착할 수 있고 간병으로 인한 신체적 부담을 덜어준다.

여기에 사이드 프레임이 없어 환자가 침대 어느 위치에서도 안정적으로 일어설 수 있으며 간병인은 방해물 없이 침대 위 환자에게 더 밀착할 수 있어 간병으로 인한 신체적 부담 역시 경감시킬 수 있다.

조작에 있어서도 리모컨스위치로 간단하게 사용이 가능하고 만일의 사고에 대응할 수 있는 오작동 방지 안전키가 있어 불필요한 작동으로 인한 사고를 최소화했다.

특히 에스쁘아 프레임은 8분할 분해가 가능해 엘리베이터가 없는 아파트나 빌라에도 빠르고 간편하게 설치할 수 있고 노인장기요양보험 가입자라면 15%의 본인부담금(약 1만원대)으로 대여해 사용할 수 있다.

케어빌리지 서웅교 대표는 “모던한 디자인에 최고 수준 사양까지 갖춘 에스쁘아는 가정에서 요양 중인 환자와 그의 간병인 및 보호자를 위한 최고의 전동침대”라며 “고객을 내 가족처럼 여기는 마음으로 저렴한 가격에 설치부터 소독까지 전동침대 이용에 필요한 모든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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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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