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헬스케어 전문기업 케어빌리지(대표 서웅교)는 출시를 앞두고 있는 가정 요양용 전동침대 ‘에스쁘아’(ESPOIR)가 지난 1일 한국보건산업진흥원에서 주관한 ‘고령친화우수제품’으로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고령친화우수제품은 고령친화산업진흥법에 따라 한국산업표준, 자율안전확인기준, 단체표준 등 규격을 획득한 제품 중 고령자가 조작 및 인지가 쉽고 사용이 편리하며 노인에 대한 정신적·신체적 특성을 배려하는 등 지정기준에 의해 엄밀한 심사를 거쳐 선정된다.
안전성 견고성 편리성 및 조작 간편성 등 심사기준을 통과한 에스쁘아 제품에는 S마크가 부착된다.
에스쁘아는 기존 T30SU와 NA33K에 이은 케어빌리지만의 까다롭고 엄격한 기준을 통과한 세 번째 의료용 전동침대.
디자인 면에서도 침대를 실제 사용하는 노인이나 환자는 물론 이들을 돌보는 보호자와 간병인 편의까지 고려해 세심하게 설계됐다.
또 침대 폭이 자사 표준 침대보다 6㎝ 넓은 총 91㎝ 세미와이드형으로 낙상 방지는 물론 3모터 기능을 최대한 살려 등 올림, 다리 올림, 등 & 다리 올림, 침대 높낮이 조절이 가능해 사용자 움직임을 더욱 자유롭게 했다.
더불어 최저 285㎜에서 최고 625㎜까지 높낮이 조절이 가능해 간병인과 환자의 눈맞춤을 수월하게 했으며 몸집이 왜소한 환자도 안심하고 침대에 앉을 수 있다.
에스쁘아는 뿐만 아니라 침대 중앙 사이드 프레임을 없앤 논사이드 프레임 구조로 간병 시 환자에게 더 밀착할 수 있고 간병으로 인한 신체적 부담을 덜어준다.
여기에 사이드 프레임이 없어 환자가 침대 어느 위치에서도 안정적으로 일어설 수 있으며 간병인은 방해물 없이 침대 위 환자에게 더 밀착할 수 있어 간병으로 인한 신체적 부담 역시 경감시킬 수 있다.
조작에 있어서도 리모컨스위치로 간단하게 사용이 가능하고 만일의 사고에 대응할 수 있는 오작동 방지 안전키가 있어 불필요한 작동으로 인한 사고를 최소화했다.
특히 에스쁘아 프레임은 8분할 분해가 가능해 엘리베이터가 없는 아파트나 빌라에도 빠르고 간편하게 설치할 수 있고 노인장기요양보험 가입자라면 15%의 본인부담금(약 1만원대)으로 대여해 사용할 수 있다.
케어빌리지 서웅교 대표는 “모던한 디자인에 최고 수준 사양까지 갖춘 에스쁘아는 가정에서 요양 중인 환자와 그의 간병인 및 보호자를 위한 최고의 전동침대”라며 “고객을 내 가족처럼 여기는 마음으로 저렴한 가격에 설치부터 소독까지 전동침대 이용에 필요한 모든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