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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의대·교우회, 6억 9500여만원 장학금 전달

2018학년도 1학기 장학증서 수여식 개최


문성호 기자
기사입력: 2018-04-06 09:47:28
고려대학교 의과대학과 고대의대 교우회가 지난 5일 오후 5시 의과대학 320호 강의실에서 '2018학년도 1학기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서보경 학생부학장의 개회사로 막을 연 이날 행사는 이홍식 의과대학장, 나춘균 의대교우회장, 박경아 여자교우회장을 비롯한 내·외빈과 장학생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2018학년도 1학기 고대의대 장학금 규모는 6억 9500여만 원으로 국내 최고 수준이다. 장학금 수혜자는 209명에 달하는데 이는 고대의대생 세 명중 한 명은 장학금을 받게 되는 것이다.

이홍식 학장은 "교우님들께서 학교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장학금을 기탁해 주셔서 학생들이 학업에 몰두할 수 있었다"며 "학교에서도 여러 프로그램 장학금으로 다양한 활동을 지원해 주려고 노력하고 있으며, 학생들도 장학금의 취지를 가슴 속에 새기고 개인의 발전을 넘어 학교, 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나춘균 교우회장은 "대부분의 장학금 기탁자들은 본인 사정도 넉넉지 못하지만 학생들을 위해 흔쾌히 큰 금액을 쾌척해주신 분들이니 그 마음을 이어받아 사회에 나가도 후배들을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을 가진 의사가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한편, 고대의대는 2016년부터 성적순으로 지급하는 장학금을 폐지하고 프로그램 기반 장학금을 운영 중이다. 장학금은 해외 의과대학 실습이나 교류 프로그램을 지원해 글로벌 의료인재를 육성하는 Medical Global Leadership 장학금, 의학 분야 외에도 KUMC-Spirit 장학금, 학생 연구활동을 통해 주도적으로 연구역량을 함양하도록 돕는 의사과학자 장학금으로 구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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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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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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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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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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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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