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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병원-에스원바이오-피지오랩 기술이전 계약

임상의과학자 연구역량 강화사업 성과물


박양명 기자
기사입력: 2018-05-02 15:27:11
부산대병원(병원장 이창훈)은 ㈜에스원바이오(대표 허진영), ㈜피지오랩(대표 김기련)과 기술이전 계약을 했다고 2일 밝혔다.

부산대병원 의생명연구원에서 수행 중인 임상의과학자 연구역량 강화사업 성과물로 표면근전도 센서를 이용한 바이오피드백 장치와 골 치유물질 주입이 가능한 정형외과용 나사못 관련 특허기술을 이전하기로 한 것.

'표면근전도 센서를 이용한 바이오피드백 장치'는 재활의학과 신명준 교수가 주도하고 있는 것으로 근육의 수축정도를 시각적으로 자세하게 관찰하면서 운동 할 수 있는 기기다.

이번 기술 이전으로 ▲표면근전도 관련 재활치료 매뉴얼 ▲표면근전도 재활치료 시스템의 사용자 인터페이스 개념도 ▲개인용 재활훈련기기 필수 기술 정의 등이 (주)피지오랩에 전달됐다.

생체신호 측정기기 분야 국내시장 규모는 2016년 985억원으로 2021년 1151억원 규모로 확대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골 치유물질 주입이 가능한 정형외과용 나사못은 정형외과 고태식 교수가 세부과제로 진행하고 있다. 사지골절용 나사못에서 골 치유물질 주입이 가능하고 수술 후 제거가 용이한 나사못 및 연결관에 관한 기술이다.

㈜에스원바이오에 이전된 이 기술은 맹관형태의 골 치유물질 주입구의 설계로 골 치유물질의 균일한 분산과 수술 이후 나사못 제거가 용이해 나사못과 골 치유물질을 삽입해야 하는 수술 부위에 활용 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정형외과용 나사못 분야 국내 시장 규모는 2012년 기준 544억원 규모이며, 연간 28.7% 이상의 성장률을 보이고 있어 2021년 약 5269억원 규모로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부산대병원은 병원 산하에 H+TLO(보건의료TLO 협의체, Health Techonology Licensing Office)를 운영해 의료 현장 미충족 수요를 발견한 연구자의 의료기술 발굴과 사업화 전략, 사후관리 등을 체계적으로 지원하여 의료·바이오 분야의 실용화 모델을 구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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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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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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