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료기기·AI
  • 진단

국내외 심장혈관CT 대가 ‘한 자리에’ 모인다

‘제3회 심장혈관영상CT 서밋’(CIVICS) 12~13일 건국대병원


정희석 기자
기사입력: 2018-05-05 15:49:02
‘제3회 심장혈관영상CT 서밋’(Cardiovascular Imaging in Computed Tomography Summit·CIVICS)이 5월 12일부터 13일까지 건국대병원에서 개최된다.

CIVICS는 영상의학과와 심장내과 의료진이 주축이 돼 2015년 10월 결성된 학회로 차별화된 프로그램과 한국만의 특색을 갖춰 아시아를 대표하는 심장혈관영상CT 국제모임으로 발돋움하고 있다.

올해 3회째를 맞이하는 CIVICS 학술대회는 미국 중국 일본에서 5명의 해외 심장혈관영상CT 대가들이 참석하고 기조강연 심포지엄 협력업체 전시로 진행된다.

특히 기조연자로 미국 영상의학 대가인 북미영상의학회(NASCI) 전 회장이자 Medical University of South Carolina의 U. Joseph Schoepf 교수와 한국 영상의학 선구자인 의학한림원 부회장이자 울산의대 임태환 교수가 참석 예정이다.

U. Joseph Schoepf 교수는 ‘Recent update on comprehensive role of cardiac CT’를 주제로, 임태환 교수는 영상의학과 AI 기술 접목과 관련해 ‘The future of cardiac imaging: Expectations and concerns-Cardiac Imaging in the Era of Artificial Intelligence: Hopes, Hypes, and Caveats’에 대해 강연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국내외 영상의학과 심장내과 핵의학과 흉부외과 유명 연자들의 강의와 토론도 이틀간 진행된다.

12일 오전에는 심장혈관영상CT 검사와 임상적용 그리고 MRI 이해를 위해 심장내과와 영상의학과 교수 그리고 방사선사가 참여하는 우리말 섹션이 마련된다.

이어 13일에는 Cardiac CT와 MR분야 최신 기술을 소개하는 섹션도 눈에 띈다.

CIVICS 김태훈(강남세브란스병원 교수) 회장은 “이번 학술대회 참가자들은 해외학회에서 얻을 수 있는 최신 정보에 더욱 쉽게 접근할 수 있을 것”이라며 “심장혈관영상CT 분야 의료진과 방사선사, 실무자 연구 활동을 촉진해 국민건강 증진을 도모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CIVICS가 아시아 전체를 대표할 심장혈관영상CT 국제모임으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사무국은 오는 8일까지 사전등록을 진행하고 영상의학과·심장내과 전공의 그리고 방사선사 선착순 40명을 대상으로 무료등록 기회를 제공한다.
댓글 10
새로고침
  • 최신순
  • 추천순
댓글운영규칙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더보기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