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독(회장 김영진)은 지난 19일 코엑스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스컬트라(Sculptra) 출시 7주년 기념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국내 출시된 콜라겐 생성 촉진 PLLA 주사 중 유일하게 식약처 허가 및 FDA 승인을 받은 스컬트라는 2011년 4월 국내 출시 이후 18만병 이상 시술됐다.
특히 피부 속 콜라겐 생성 촉진을 통한 볼륨 생성으로 얼굴 주름을 개선하고 시술 25개월 이후에도 높은 환자 만족도를 나타낸 바 있다.
이날 심포지엄에는 피부과·성형외과 의료진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스컬트라가 출시 이후 18만병 이상 시술되며 지속적인 사랑을 받고 있는 이유에 대해 다뤄졌다.
유로성형외과 최준용 원장이 좌장을 맡았으며 대만 차오 에스테틱&피부과의원 옌유 차오 원장이 연자로 참여해 ‘아시아 지역 주름 개선 시술의 최신 경향’과 ‘스컬트라의 다양한 적용 사례’를 소개했다.
스컬트라는 세계 약 40개국 이상에서 시술되고 있으며 대만은 스컬트라 시술이 활발한 국가 중 한 곳.
옌유 차오 원장은 “대만은 한국보다 런칭 시기가 빨랐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스컬트라가 사랑받는 시술 중 하나”라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최근 자연스럽게 어려보이는 것을 선호하는 경향이 높아 본인 스스로의 콜라겐이 생성되도록 촉진해 볼륨을 더해 서서히 주름을 개선시키는 스컬트라가 대만에서 사랑받는 이유”라고 강조했다.
심포지엄에는 MH의원 김지선 원장과 웰스피부과의원 최원우 원장이 연자로 참여해 ‘국내 스컬트라 시술 사례와 노하우’를 공유했다.
김지선 원장은 “스컬트라는 다른 시술과 병용해도 좋기 때문에 레이저나 동일성분의 실 리프팅 등을 함께 활용하면 시너지 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 말했다.
또 최원우 원장은 “스컬트라는 런칭 7년이 지났음에도 피부 속 구조 개선을 통한 주름 개선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여전히 사랑 받는 시술”이라고 밝혔다.
심포지엄 좌장을 맡은 유로성형외과 최준용 원장은 “보통의 시술들이 시간이 지날수록 효과가 사라진다고 여겨지는 반면 스컬트라는 콜라겐 생성 촉진을 통한 주름 개선으로 서서히 자연스럽게 효과가 나타난다는 점에서 환자 만족도가 높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