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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사 근무환경 개선 위해 서울시장과 담판"

박인숙 서울시간호사회장 "간호간병 등 현안 문제 정책 제안"


이인복 기자
기사입력: 2018-06-08 12:00:17
서울시 간호사들이 보건의료정책에 적극적으로 나서며 위상 강화와 사회적 역할을 확대하고 있어 주목된다.

서울시장 및 시장 후보자와 간담회 갖는 것을 비롯해 특별사업을 진행하며 적극적으로 정책 활동에 나서고 있는 것.

서울시간호사회 박인숙 회장은 8일 "지방 선거를 앞두고 서울시장 후보자의 보건 정책과 서울시정 운영 구상을 공유하기 위해 간담회를 추진하고 있다"며 "간호관리자로서 서울시민 건강증진에 기여하고 각 기관의 보건정책 수립에 도움이 되기 위한 방편"이라고 말했다.

이와 동시에 서울시 의약단체를 비롯해 국민건강보험공단 등과도 잇따라 만남을 가지며 위상 강화에도 주력중이다.

유관기관과 협의를 통해 정보를 교류하는 것은 물론 서울시간호사회의 위상을 높이기 위한 방편이다.

박 회장은 "서울시 의약단체 및 국민건강보험공단과 서울보건의료상생협의체를 구성해 적극적 협력 관계를 도모하고 있다"며 "간호사들의 사회적 역할을 확대하는 동시에 위상을 강화하기 위한 방안"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21개구 간호사회에서 지정공모사업 15개를 비롯해 자유공모사업 39개 등 총 54개 특별사업을 선정해 구 간호사회에 맞는 사업도 진행하는 중"이라며 "시민건강 지킴이로서 간호사의 역할을 찾기 위한 방편"이라고 덧붙였다.

서울시간호사회 회원들의 복지를 위한 노력에도 한창이다. 결국 간호사회가 적극적으로 나서지 않으면 이를 보장할 수 없다는 판단에서다.

최근 간호사들을 위한 심리치유프로그램을 만든 것도 같은 맥락. 스트레스와 갈등이 많은 직군이라는 점에서 이러한 노력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박인숙 회장은 "최근 대화나 심리치료가 필요한 간호사들을 대상으로 심리상담을 비롯해 정신과 상담을 연계해 지원하고 있다"며 "직무 스트레스는 물론 대인관계의 갈등 등에 대해 전문 심리상담을 진행하며 보호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현안에 대한 목소리를 내는데도 집중하는 중이다. 간호관리자들의 모임인 만큼 이 안에서 효율적인 정책 대안을 내겠다는 의지다.

박 회장은 "간호계를 둘러싼 법적 현안들이 지속적으로 나오고 있는 만큼 간호사 업무 관련 법적 보호방안에 대한 세미나를 준비중에 있다"며 "진료과별 의료분쟁과 간호사의 역할은 물론 최근 판례를 집중 분석해 간호사의 책임 범위에 대해서도 논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그는 "이와 함께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정착을 위한 인력 배치 적적성 평가 및 문제점과 전문간호사 제도의 올바른 방향성에 대한 정책 연구 용역도 진행할 계획"이라며 "간호사들이 정당한 권리를 보장받으며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간호사외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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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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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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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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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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