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신경통증학회 신임 회장에 고도일 병원장이 선출됐다.
신경통증학회는 최근 연세의료원 에비슨의생명연구센터에서 제27차 춘계 학술대회 및 총회를 개최하고 제9대 신임 회장에 고도일 총무이사(고도일병원장·서초구의사회장)을 추대했다.
고도일 신임 회장은 "통증치료 후 재발 관리를 위한 운동 요법 보급을 위해 대국민 홍보 활동에 집중할 것"이라며 "또한 무용협회·Gx협회·트레이너협회 등과도 긴밀하게 협력하며 학술지 전문화 유지와 국제 학술 대회 유치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Advances in Spinal Interventions for Spine'을 주제로 열린 이날 학술대회에서는 다양한 통증 치료 방법과 특히 무릎 관절염에 대한 새로운 냉고주파 시술법 강의가 호평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