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의사회(회장 백진현)는 지난 24일 상떼힐익산컨트리클럽에서 제3회 해외의료 봉사 활동 및 북한 의료지원 기금 마련을 위한 골프대회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골프대회에는 총 42개팀 168명이 참여했다. 이번 골프대회는 남북 정상회담으로 조성된 평화 분위기를 반영해 의미를 더했다.
경기는 신페리오 방식으로 치러졌으며 메달리스트는 송상훈 회원(73타), 우승(신페리오)은 이민호 회원이 차지했다.
모금된 기부금 총액은 2686만원으로 이는 해외 의료 봉사 활동 및 북한 의료지원으로 사용 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