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 구로병원이 지난 26일 암병원 10층 1회의실에서 '2018년도 일반직 퇴임식'을 열었다.
이날 퇴임식은 16명의 정년 및 명예퇴직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300여 명의 교직원이 한자리에 모여 한마음으로 이들의 퇴임을 축하했다.
한승규 병원장은 "길게는 30년도 넘는 시간동안 각자의 자리에서 맡은 바 열심히 노력해주신 열여섯 분께 진심으로 감사인사를 드린다"며 "정든 구로병원을 떠나시지만, 앞으로도 병원의 성장과 발전을 응원해주시길 부탁드린다"며 송별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