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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혁신 의료기기 규제 동향·산업 정보 공유

3일 ‘제3회 한-일 제약 의료기기 공동심포지엄’ 개최


정희석 기자
기사입력: 2018-07-02 11:17:49
지난해 열린 ‘제2회 한-일 제약·의료기기 공동심포지엄’ 기념 사진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회장 이경국)는 오는 3일 일본 도쿄 니혼바시 라이프사이언스 허브 컨퍼런스룸에서 한-일 양국 보건의료산업의 교류 확대 및 첨단 기술·규제 변화를 폭넓게 이해하기 위해 ‘제3회 한-일 제약·의료기기 공동심포지엄’을 개최한다.

한-일 제약·의료기기 공동 심포지엄은 ▲일본후생노동성(MHLW) ▲일본 의약품·의료기기종합기구(PMDA) ▲일본제약협회(JPMA) ▲일본의료기기연합회(JFMDA)와 ▲식품의약품안전처 ▲한국제약바이오협회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 공동주최로 개최된다.

이날 행사는 보건의료산업분야 주요 관심 사항을 주제로 하는 세미나와 양국의 제약·의료기기 시장 및 산업 정보 교류를 통해 동반성장을 모색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한-일 제약·의료기기 공동심포지엄은 2016년부터 의료기기 분야를 포함 시켜 보건의료산업을 폭넓게 이해하는 자리로 발돋움했으며 식약처와 일본 후생노동성 및 의약품·의료기기종합기구(PMDA), 제약·의료기기산업계 등 민관 전문가들이 대거 참여한다.

심포지엄 오프닝 행사에는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 이경국 협회장 축사와 함께 식약처 김상봉 의약품정책과장이 ‘한국의 제약·의료기기 규제의 최신 현황’에 대해 기조발표를 할 예정이다.

이어 의료기기분야 섹션에서는 ▲한국의 신기술 적용 첨단의료기기 규제혁신 방안(식약처 안명수 의료기기정책과 사무관) ▲한국의 3D 프린팅 기반 환자맞춤형 의료기기 동향(시지바이오 임준영 센터장) ▲한국의 UDI 도입에 따른 업체 전망(한국존슨앤드존슨메디칼 김명심 부장) ▲한국의 의료기기 소프트웨어 규제 동향(필립스코리아 신자령 상무)을 소개하고, 양국의 제도·시스템을 이해하는 토론식 질의응답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협회 허민행 국제교류위원장은 “첨단의료기기분야의 잠재력이 큰 양국 간 교류를 통해 산업과 관련 제도가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며 “내년에는 한국에서 공동심포지엄이 개최되는 만큼 충분한 준비과정을 통해 민관 전문가들이 활발히 논의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이경국 협회장은 “이번 공동심포지엄이 한-일 양국 사이의 시장 접근성 개선과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의료기술분야 협력과 발전에 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양국 간 의료기기산업계의 원활한 교류와 만남의 장이 더 확대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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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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