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지바이오(대표: 유현승)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지원하는 2018년 수출유망중소기업으로 선정됐다고 지난 1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성장가능성이 높은 수출 중소기업을 발굴하여 수출유관기관의 다양한 혜택을 통한 수출 활성화를 위해 도입됐으며, 수출유망중소기업 선정 기업에 대해 해외 마케팅, 해외 진출 전략컨설팅 등 수출에 필요한 지원을 받게 될 뿐만 아니라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해외전시회 지원, 바이어 발굴 등의 부분에서도 지속적으로 지원 받게 된다.
특히, 해외 전시회 지원 및 바이어 발굴 등의 실질적인 혜택을 통해 현재 일부 국가에 수출되고 있는 유착방지제, 생체 활성 신소재 인공 뼈, 골 형성 단백질 함유 골 이식재 등의 수출 판로를 다변화하고, 곧 상용화 될 3D 프린팅 기술 기반 환자 맟춤형 세라믹 골 대체재의 새로운 판로 개척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시지바이오의 유현승 대표는 “각 국가별 인허가, 현지 글로벌 마케팅 조직 구성 등 해외 시장 개척을 위한 조직 내 인프라 구축에 많은 자원을 투자해 왔다.” 라며 “이번 지원사업에 힘입어 글로벌 시장을 선도할 수 있는 기술 연구와 수출국의 다변화를 통해 수출비중을 더욱 늘려나갈 것.” 이라고 밝혔다.
한편 수출유망중소기업 지정은 중소기업벤처기업부 수출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품질과 기술력이 우수한 수출 유망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다양한 수출유관기관의 유대지원을 통해 수출에 필요한 해외 마케팅 지원 및 수출중소기업을 집중 육성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