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포스트(대표: 양윤선)가 생명공학 분야를 선도할 학생들의 진로탐색 프로그램 '줄기세포 체험교실'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메디포스트가 운영하고 있는'셀트리' 제대혈은행에 제대혈을 보관 중인 중학생과 학부모를 비롯해 전국에서 120여명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세계 최초의 동종 제대혈유래 줄기세포 치료제를 개발한 국내 대표 바이오기업 메디포스트의 기업 소개 영상을 시청하고, 줄기세포와 제대혈, 진로탐색 등에 대한 연구진의 강연을 듣고 질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메디포스트는 2015년 3월부터 일반인들이 첨단 바이오 기업의 연구 개발 현장을 직접 보며 줄기세포와 제대혈의 개념, 가치 등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셀트리 고객 투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줄기세포 체험교실은 셀트리 투어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업계 1위의 셀트리 제대혈은행을 운영 중인 메디포스트는 지난 2000년 창립 이후 지금까지 저소득층과 다자녀 가정의 제대혈 보관에 총 33억 원을 지원했으며, 난치병 어린이와 불임 부부 등을 대상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