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염관리 전문기업 리노셈(대표이사 이광식)은 오는 8월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5회 국제병원 및 의료기기산업박람회’(K-HOSPITAL FAIR 2018)에 참가해 멸균기 ‘RENO 시리즈’와 세척소독기 ‘BLUNIX 60’을 출품한다.
RENO 시리즈는 리노셈이 기존 플라즈마 멸균 방식에서 탈피해 독자적이고 차별화된 앞선 기술력을 바탕으로 개발한 저온 플라즈마 멸균기.
국내를 비롯해 아시아 유럽 중동에서 호평 받으며 판매량 증가와 함께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하고 있다.
또 안과·치과·성형외과 등 의원부터 상급종합병원에 이르기까지 경성·연성 내시경과 같은 열과 습도에 민감한 의료기구는 물론 재질과 종류가 다양한 각종 수술기구들을 빠르고 안정적으로 멸균한다.
이와 함께 사용자가 멸균공정을 실시간 파악할 수 있는 넓은 터치스크린을 적용하고 사용이 쉬운 Single use cassette 타입 멸균제를 사용하는 등 사용자 편의성이 뛰어나다.
이광식 대표는 “저온 플라즈마 멸균기 RENO 시리즈가 글로벌기업과의 치열한 경쟁 속에서 성장하고 있는 이유는 안정적인 멸균력을 보증하고 지속적인 연구개발 활동을 통해 고객 편의를 극대화하는 솔루션을 제공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덧붙여 “제품 출시 전 충분한 사전 테스트를 거쳐 하자 발생을 최소화해 고객 만족도를 높인 점도 중요한 이유”라고 강조했다.
리노셈은 RENO 시리즈와 함께 세척과 소독이 한 번에 가능한 60ℓ급 세척소독기 ‘BLUNIX 60’도 출품한다.
BLUNIX 60은 펌프 두 개를 사용해 강력한 세척력은 물론 동급 세척소독기에서 찾아보기 힘든 2단 트레이를 적용해 세척·소독 효율성을 극대화했다.
뿐만 아니라 특수 트레이를 설계해 핸드피스와 관 타입 의료기구 세척 또한 가능하다.
더불어 콤팩트한 디자인으로 활용도가 높아 종합병원·중소병원, 치과·안과 등 의원, 연구소까지 다양한 장소에서 공간 효율적으로 사용 가능하다.
한편, 리노셈은 K-HOSPITAL FAIR 2018 기간인 8월 10일(금) ‘국내외 멸균-감염관리 이슈’를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광식 대표는 “이번 세미나는 지난 10년간 국내외에서 쌓아온 감염관리 노하우를 병원 종사자들에게 전달해 병원에서 보다 높은 수준의 감염관리를 시행하는데 도움이 되고자 마련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K-HOSPITAL FAIR 2018 리노셈 부스에서는 저온 플라즈마 멸균기 RENO 시리즈와 세척소독기 BLUNIX 60을 선보이는 것은 물론 감염관리 전문 인력들이 상주해 병원 종사자들에게 정확하고 유용한 감염관리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