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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서울대-헬스케어혁신파크 잇는 산책로 생긴다

'치유벨트 숲 산책로' 조성…내년 상반기 완공 예정


이지현 기자
기사입력: 2018-07-26 10:24:58
분당서울대병원(원장 전상훈)이 분당서울대병원과 헬스케어혁신파크(Healthcare Innovation Park), 정자공원, 불곡산을 연결하는 녹지 산책로인 '치유벨트 숲 산책로'를 조성하며 더욱 자연 친화적이고 환자 친화적인 병원으로 거듭나고 있다.

분당서울대병원은 지난 24일 '치유벨트 숲 산책로' 오픈 기념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본 행사는 내빈들의 축하 기념 인사와 테이프 커팅식에 이어 산책로 단체투어로 마무리됐다.

'치유벨트 숲 산책로'는 분당서울대병원과 성남시가 건강공동체 실현을 위해 병원과 인접한 녹지공간의 우수한 환경자원을 지역 주민과 공유하고, 병원을 찾은 환자 및 보호자와 교직원의 건강증진에 기여하고자 조성한 녹지 산책로.

산책로는 A코스(왕복 1.5km, 도보 30분 소요), B코스(왕복 1.7km, 도보 35분 소요), C코스(왕복 2.2km, 도보 55분 소요) 세 가지 코스로 구성돼있으며, 불곡산에 있는 기존 등산로와도 이어져 산자락을 따라 짙은 녹음을 만끽하기에 충분하다.

치유벨트 조성 작업은 방문객이 좀 더 안전하고 쾌적하게 산책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건강 산책로, △안전한 산책로, △내구성이 우수한 산책로를 목표로 설계됐으며, 주요 길목 곳곳에 계단 구조틀을 설치하고 방향안내판 및 종합표지판을 두어 방문객의 편의를 도모하고 있다.

분당서울대병원 전상훈 원장은 '환자와 가족, 이웃 분들의 평안과 건강을 기원하며 누구나 잠시 쉬어갈 수 있는 자연 속 힐링 공간을 조성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성남시와의 다양한 협업을 통해 지역 주민의 건강증진에 기여할 방안을 강구하고, 최고의 치료 환경을 구축하는 데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분당서울대병원은 헬스케어 융·복합 클러스터 조성 및 병원 이용객의 편의를 위해 병원에서 헬스케어혁신파크(HIP)로 이어지는 지하연결통로인 ‘워킹갤러리(The Walking Gallery)’, 병원과 지상주차장을 연결하는 ‘스카이워크(Sky Walk)’도 내년 상반기에 완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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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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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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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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