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덩치 키우는 건양대의료원…400병상 규모 새 병원 첫삽
2020년 완공 목표로 기공식…1320억원 예산 투입
이지현 기자
기사입력: 2018-07-26 12:0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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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양대병원이 400병상 규모의 새 병원 건립을 본격화하고 있다.
새 병원이 건립되는 2020년이면 현재 건양대병원 840병상 규모에 400병상을 더해 1200병상 이상의 대학병원으로 발돋움할 것으로 보인다.
건양대의료원은 "2020년 완공을 목표로 제2병원 기공식을 갖고 첫 삽을 떴다"고 26일 밝혔다.
건립부지는 대전 서구 관저동에 위치한 곳으로 17만 2천여 제곱미터의 대지면적에 건축면적은 9천여 제곱미터, 연면적 9만 2천여 제곱미터로 지하 4층, 지상 9층 규모의 복합의료시설이 세워진다.
병상 수는 432병상으로 쾌적한 4인실을 기준 병상으로 첨단 ICT기반의 진료시스템과 최고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새로운 차원의 병원을 선보일 예정이다.
새 병원 건립에는 약 1320억 원의 예산이 투입되며 시공은 지역 건설사인 계룡건설에서 맡아 약 27개월에 걸쳐 공사가 진행된다.
병원 측은 "질병의 예방과 검진, 치료, 재활에 이르는 토탈 서비스를 담당할 뿐 아니라 첨단 맞춤형 정밀의료시설 확장과 의·산·학 융합연구 인프라를 구축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대해 최원준 의료원장은 "대전·세종·충청 더 나아가 한국의 보건의료를 향상시키고 인류에 공헌하는 것이 새 병원 건립의 궁극적인 사명이자 역할"이라며 "안전하고 앞서가는 세계적 수준의 질 높은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새 병원이 건립되는 2020년이면 현재 건양대병원 840병상 규모에 400병상을 더해 1200병상 이상의 대학병원으로 발돋움할 것으로 보인다.
건립부지는 대전 서구 관저동에 위치한 곳으로 17만 2천여 제곱미터의 대지면적에 건축면적은 9천여 제곱미터, 연면적 9만 2천여 제곱미터로 지하 4층, 지상 9층 규모의 복합의료시설이 세워진다.
병상 수는 432병상으로 쾌적한 4인실을 기준 병상으로 첨단 ICT기반의 진료시스템과 최고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새로운 차원의 병원을 선보일 예정이다.
새 병원 건립에는 약 1320억 원의 예산이 투입되며 시공은 지역 건설사인 계룡건설에서 맡아 약 27개월에 걸쳐 공사가 진행된다.
병원 측은 "질병의 예방과 검진, 치료, 재활에 이르는 토탈 서비스를 담당할 뿐 아니라 첨단 맞춤형 정밀의료시설 확장과 의·산·학 융합연구 인프라를 구축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대해 최원준 의료원장은 "대전·세종·충청 더 나아가 한국의 보건의료를 향상시키고 인류에 공헌하는 것이 새 병원 건립의 궁극적인 사명이자 역할"이라며 "안전하고 앞서가는 세계적 수준의 질 높은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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