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츠코리아(대표 유수연)는 2018년 기준 콜라겐 재생 필러 ‘래디어스’가 전 세계 누적 판매량 700만개를 돌파하며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고 1일 밝혔다.
래디어스 판매량 달성은 최근 희석 농도에 따라 콜라겐과 엘라스틴 생성을 통한 피부 탄력 증진, 주름과 볼륨 개선 등 얼굴부터 손등까지 다양하게 적용할 수 있는 강점이 주효한 것으로 풀이된다.
래디어스는 체내 대사 과정에서 생체 분해되는 성분으로 오랜 기간에 걸쳐 안전성이 입증된 제품.
2006년 FDA의 승인 이후 200개 이상 임상 연구와 5000명이 넘는 안전성 임상 데이터를 보유하고 있다.
또 지난해 3월 손등 볼륨 회복에 대한 국내 적응증을 승인 받아 얼굴부터 손등까지 다양한 부위에 활용 가능하다.
특히 지난 5월 유럽 2만5000여 전문의가 구독하는 에스테틱 가이드에서 ‘베스트 인젝터블 상’을 수상한데 이어 아시아 에스테틱 가이드에서도 ‘올해의 베스트 인젝터블’로 선정되며 효과와 안전성을 인정받았다.
래디어스 브랜드 매니저는 “필러 적응 부위가 이마·볼·턱 등 안면부에서 손등 등 다양한 범위로 확대되는 추세”라며 “국내에 판매 중인 제품 중 안면부 사용과 함께 다른 부위로 식약처 적응증을 획득한 것은 래디어스가 최초”라고 강조했다.
멀츠코리아 유수연 대표는 “멀츠는 환자 치료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과학적 연구를 기반으로 에스테틱 제품의 임상 연구와 신제품 개발에 있어 지속적인 투자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더욱 세분화되고 있는 한국시장 및 고객들의 다양한 요구에 세심하게 부합할 수 있는 멀츠 포트폴리오를 통해 개별 시술만이 아니라 환자들이 원하는 시술에 최적의 효과를 낼 수 있는 앞선 전략을 완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감을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