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대학교가 보건·복지·의료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된 교수진을 꾸려 의료정책·의료경영에 대한 강의는 물론 4차 산업혁명 등 글로벌 이슈에 대해 심도 깊게 다루는 ‘제1기 경희 메디컬 최고위 과정’(The 1st Kyung Hee Medical Advanced Management Program·MAMP)을 개설하고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과정은 ▲보건·의료·복지정책의 패러다임 변화 ▲성공적인 의료경영 핵심 전략 등 강의와 함께 국내외 의료기관 견학 등 실무중심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경희 메디컬 최고위 과정 주임교수를 맡은 김용태 교수는 “의료경영분야의 다양한 해법을 연구해 실무중심 최고위 과정을 기획했다”며 “오는 10월에는 해외의료기관 탐방도 이뤄진다”고 밝혔다.
이어 “제1기 경희 메디컬 최고위 과정은 의료정책·의료경영·제약산업과 함께 글로벌 의료산업을 중요한 포인트로 삼아 보건의료산업에 대한 깊은 안목과 지식을 넓히고 새로운 인적교류의 장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현재 변호사, 병원장, 개원의, 유관기관, 제약사 임원 등 다양한 의료종사자들의 많은 지원이 이뤄지고 있다”며 “특히 향후 의료산업에 관심 있는 분도 지원 가능하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