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메딕스 자회사 파나시(대표 김경아)는 압력 감지 자동주사시스템 ‘더마샤인’(Dermashine) 시리즈가 올해 7월 기준으로 국내외 누적 판매대수 1만대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더마샤인 시리즈는 트렌드와 유행이 빠르게 변하는 에스테틱 의료기기시장에서 보기 드문 대표적 스테디셀러로 입지를 굳혔다.
누적 판매대수 1만대 돌파는 2011년 1세대 더마샤인이 첫 선을 보인 이후 특화된 기술력과 제품 업그레이드를 통해 7년 이상 국내외 의료진들로부터 지속적인 신뢰와 선택을 받으며 이뤄낸 쾌거로 평가받는다.
특히 2세대 ‘더마샤인 밸런스’(Dermashine Balance)와 3세대 ‘더마샤인 프로’(Dermashine Pro)로 세대별 업그레이드된 더마샤인 시리즈는 현재 개원가 필수의료장비로 자리매김했으며 ‘물광 시술’ 분야에서 독보적인 입지와 명성을 이어오고 있다.
더마샤인 시리즈는 피부 보습효과가 뛰어난 고분자·고함량 히알루론산인 ‘엘라비에 밸런스’를 얼굴 전체에 주입해주는 압력 감지 자동주사시스템으로 국내 에스테틱시장에서 ‘물광’이라는 새로운 뷰티 트렌드를 창출하면서 관련시장 자체를 한층 성장시켰다는 점에서도 의의가 크다.
더마샤인 시리즈는 국내 시장에서의 성공 노하우를 발판으로 해외에서도 기술력과 품질을 인정받아 수출 확대가 이뤄지고 있다.
실제로 2015년 중국시장에 1세대 더마샤인을 런칭해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으며 32G 9Pin으로 업그레이드 된 2세대 장비 ‘더마샤인 밸런스’도 올해 하반기 중국 CFDA 품목 허가 및 대대적인 런칭을 앞두고 있어 현지 에스테틱시장에서 큰 반향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전망된다.
파나시는 이밖에 ‘더마샤인 밸런스’의 탁월한 내구성과 품질·기술력을 바탕으로 호주 TGA, 유럽 CE 마크, 인도네시아 품목허가 등을 획득해 호주 스페인 불가리아 등 선진 에스테틱시장에 진출하며 글로벌시장 공략에 적극 나서고 있다.
한편, 지난해 선보인 3세대 ‘더마샤인 프로’는 압력 감지 자동주사시스템을 업그레이드 해 약물 손실을 줄이고 약물 주입 속도를 세분화하는 등 의료진과 환자 모두의 시술 편의성을 높였다.
특히 ‘엘라비에 밸런스’ 외에도 다양한 보완제와의 결합시술이 가능해 지난해 출시 이후 개원가에서 큰 호응을 받고 있다.
파나시 김경아 대표는 “국내 에스테틱시장에서 더마샤인 시리즈는 ‘물광’ 의료장비로서 독보적인 명성과 입지를 가지고 있는 스테디셀러이자 베스트셀러”라고 밝혔다.
그는 “국내 시장에서 큰 성공을 거둔 더마샤인 시리즈를 글로벌 에스테틱 브랜드로 집중 육성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파나시는 소비자들의 미적 욕구를 반영한 혁신적인 에스테틱 전문 의료장비를 개발해 글로벌 에스테틱시장에서도 경쟁력을 인정받는 전문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겠다”며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