킨텍스와 링크팩토리는 오는 9월 14일부터 16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하는 ‘2018 킨텍스 디지털헬스케어페어’ 세미나 연사 라인업과 프로그램을 공개했다.
2018 킨텍스 디지털헬스케어페어 전시 기간 개최되는 세미나는 33명의 국내 디지털 헬스케어업계 관계자들이 한데 모여 4차 산업혁명에 이르러 신성장동력으로 각광받고 있는 디지털 헬스케어산업 최신 트렌드와 함께 미래 동향에 대한 발표와 토론으로 서로의 지식을 공유할 예정이다.
또 업계 바이어 및 전문가뿐만 아니라 일반 참관객까지 아우를 수 있는 실용적인 콘텐츠를 소개할 예정이다.
컨퍼런스 첫째 날인 14일에는 ‘디지털 헬스 시대, 건강보험 및 민간보험의 역할’을 주제로 최낙천 삼성화재 수석 등 연사들이 패널로 참석해 디지털 헬스케어 가치 사슬과 국내외 보험사 산업 전략 및 디지털 헬스케어 산업화에서 고려해야 할 점들에 대해 논의한다.
이튿날인 15일에는 ‘디지털 헬스 스타트업, 무엇을 보고 투자하나’를 주제로 세미나가 열린다.
이 자리에서는 디지털 헬스 스타트업의 전망과 평가방법, 투자 시 유의할 점과 전략 등에 대한 발표와 토론 및 질의응답이 진행된다.
오후에는 디지털 헬스케어 파트너스 최윤섭 대표의 헬스케어 스타트업 성공 요건에 대한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휴레이포지티브, 눔 코리아, 닥터다이어리와 같은 만성질환 관련 스타트업과 3billion, 휴먼스케이프, 모바일닥터 등 헬스케어 관련 스타트업 대표가 발표한다.
마지막 날인 16일에는 한국 마이크로소프트 후원으로 4차 산업혁명으로 달라질 병원의 미래에 대한 진료 및 병원 운영측면을 조명하고 이에 대한 대비책을 제안하는 ‘4차 산업혁명과 병원의 미래’ 세미나가 열린다.
더불어 헬스케어 융합 기술과 함께 의학 및 데이터사이언스의 상관관계에 대해 다루는 ‘디지털 헬스, 우리 생활을 어떻게 바꿀까’ 세미나도 마련된다.
링크팩토리 이영진 대표는 “2018 킨텍스 디지털헬스케어페어는 최초의 디지털 헬스케어분야 전문 전시회인 만큼 디지털 헬스케어에 대해 이야기하고 미래에 대한 화두를 제시하는 종합적인 토론의 장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