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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약품, 신약 후보물질 JP-1366 비임상결과 발표

기존 약물대비 우수한 독성 profile 및 탁월한 위산분비 억제 능력 공개, 임상 1상도 순항 중


최선 기자
기사입력: 2018-09-04 10:55:56
제일약품(대표이사 성석제)은 지난 9월 3일 슬로베니아의 루블랴나(Ljubljana)에서 개최 된 유럽 의약화학학회(EFMC-ISMC 2018)에 참가해 '위식도 역류질환 및 위산분비 치료제(JP-1366)'에 대한 시험, 연구 결과와 임상 단계를 발표했다.

이 날 제일약품은 비임상 단계에서 'JP-1366'의 약효 신속∙지속성 및 복약순응도가 기존 약물 대비 모두 개선되었다는 점을 강조하였다. 특히, 현재까지 경구 단회 투약을 성공적으로 완료하며 안정적인 혈중농도 유지를 비롯해 특이적인 부작용의 보고가 없는 것으로 확인되고 있으며, ‘JP-1366’의 반복 투여 임상 시험을 통해 약물의 내약성, 약동력학적 특성 및 안정성을 올 해까지 확인할 계획이라고 설명하였다.

제일약품의 ‘JP-1366’은 칼륨-경쟁적 위산분비억제(Potassium Competitive Acid Blocker)기전의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로서 지난 해 첨단 의료기술개발(신약개발 지원) 과제로 선정되어 보건복지부 지원을 받아 개발을 추진하고 있는 신약 후보물질이며, 현재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는 국내 임상 1상이 완료되면 내년도에 국내에서 개발되는 위 질환 치료제 중에선 최초로 유럽 임상을 개시하게 된다.

위식도 역류 질환과 같은 위산 관련 질환은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많은 수의 환자가 겪고 있는 소화기계 질환이다. 현재 프로톤펌프억제제(PPI: Proton Pump inhibitor)가 치료제로 널리 알려져 있지만, 약효 발현이 느리고 야간 산분비 억제가 어렵다는 한계를 가져왔다.

제일약품의 김정민 연구소장은 "EFMC 발표를 시작으로 향후 바이오 USA, EU 등 다양한 모임을 통해서 ‘JP-1366’에 대한 홍보를 꾸준히 진행할 예정"이라며 "글로벌 제약사 기술 수출을 통한 세계 시장 진출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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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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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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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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