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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바이오 산업 취업문 활짝" 첫 채용박람회 인산인해

사전 등록 4600명 기록·47개 채용부스 운용…직무별 일대일 멘토링, CEO 특강, 취업컨설팅 등


최선 기자
기사입력: 2018-09-07 12:00:59
제약·바이오산업계의 첫 채용박람회가 인산인해를 이뤘다.

사전 등록만 4600명을 기록한 데다가 박람회를 통해 현장 면접까지 일련의 채용절차가 진행되는 만큼 구직자들의 구직 경쟁도 달아올랐다.

7일 오전 9시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그랜드홀에서 한국제약바이오협회,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의 주최로 제약바이오 채용 박람회가 개최됐다.

이번 박람회는 경기 둔화에도 지속적으로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한 제약·바이오산업계가 청년들에게 취업의 문을 활짝 열어주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개막식에는 이목희 일자리위원회 부위원장, 이명수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 기동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더불어민주당 간사,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 류영진 식품의약품안전처장 등 정·관계 인사들이 대거 참석해 제약·바이오 산업계 사상 첫 채용박람회 개최를 축하했다.

갈원일 협회 회장 직무대행은 "청년취업난 가중 속에서도 제약바이오산업은 지속적인 성장과 더불어 양질의 고용을 창출하는 국민산업으로서의 면모를 보였다"며 "최근 10년간 제조업 평균의 2배를 너믄ㄴ 고용증가율을 보이며 종사자수가 10만명에 이르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제약산업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성장을 통해 최소 17만명의 일자리와 연구개발, 임상, 생산, 유통에 따른 30만개의 연관 일자리를 창출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강조했다.

이어 "행사 참여 기업들이 제약바이오산업이 갖고 있는 무한한 성장 가능성에 필요한 인재를 채용하고, 청년들은 취업의 꿈을 현실로 만들어주는 소중한 자리가 되기를 기길 기원한다"고 덧붙였다.

이명수 국회 보건복지위원장은 "국내 제약바이오산업은 글로벌 제약시장으로 거듭나기 위해 끊임없는 혁신을 거듭하고 있다"며 "제약산업은 제조업 평균을 뛰어넘는 고용확대와 95%에 달하는 정규직 비중, 전산업의 2배가 넘는 청년고용 등으로 고용시장에 활기를 주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사상 처음으로 열리는 제1회 채용박람회가 일자리 창출 능력을 널리 알리고 우수한 인재를 발굴하는 일자리 축제가 되길 소망한다"고 덧붙였다.

이번 행사는 4600명 이상이 사전 등록했고, 47개 제약바이오기업이 채용부스를 운영, 취업상담 등을 진행했다.

제약·바이오산업계의 하반기 채용계획 발표, 기업 채용설명회, 직무별 1:1멘토링, CEO 특강, 취업컨설팅 등 취업준비생들에게 실질적 도움을 주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특히 채용부스에서 단순 채용상담에서부터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접수, 현장 면접까지 일련의 채용절차가 진행되면서 이력서를 든 구직자의 현장 상담, 면담이 끊이질 않았다.

대웅제약 관계자는 "상담 구직자 중 우수 인재에게 하반기 공채 진행시 서류전형 면제의 특전을 부여하기로 했다"며 "생각보다 많은 인원이 몰려들어 열기를 실감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력서·자기소개서 지참요망 기업은 JW중외제약 등 총 29곳으로, 이들 기업은 하반기 채용시에 접수된 이력서·자기소개서를 검토해 우수 구직자에게 가산점을 부여하거나 별도 연락을 취할 예정이다.

취업설명회를 개최한 5개 제약사에 대한 러브콜도 뜨거웠다.

오전에는 유한양행과 메디톡스가, 오후에는 한미약품과 녹십자, 삼성바이로직스의 인사담당자가 각각 30분씩 회사 소개를 비롯, 추구하는 인재상 등 취업준비생들이 원하는 정보를 폭넓게 공유한다.

취업설명회에 참석한 모 구직자는 "제약 분야 학과에 다니면서 생산부터 연구, 홍보, 사무까지 다양한 직군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막연하게만 알고 있는 직군들이 구체적으로 무슨 일을 하는지 일 대 일로 물어볼 수 있는 점이 좋았다"고 설명했다.

다른 구직자는 "학과 지도교수와 함께 단체로 오늘 박람회에 왔다"며 "채용박람회가 지속적으로 열려서 산업군에 대한 이해를 넓혀주고, 이를 통한 채용 기회도 좀 더 넓어졌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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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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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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