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택트렌즈 전문 제조기업 인터로조 대표 브랜드 ‘클라렌’이 국내 최초로 ‘블루 그레이’ 색감의 데일리 컬러렌즈 신제품 ‘아이리스 원데이 블루문’(이하 블루문)을 출시했다.
이달 27일부터 주요 안경원·렌즈 숍에서 순차적으로 만나볼 수 있는 블루문은 국내 데일리 렌즈 시장에서 최초로 ‘블루 그레이’ 색감을 선보이는 데일리 컬러렌즈.
실제 눈동자와 유사한 그래픽을 사용해 자연스러운 눈빛을 연출하면서도 스카이블루와 그레이 색상이 눈동자에 투명하게 표현돼 신비로운 눈매를 연출한다.
블루문은 히알루론산을 첨가해 하루 종일 수분감 있는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한다.
더불어 어두운 환경에서도 선명한 시력교정 효과로 깨끗하게 시야를 보호하고 각막과 안구 안으로 들어오는 자외선을 차단하는 등 눈빛 연출뿐만 아니라 건강한 컬러렌즈 사용을 돕는다.
특히 이 제품은 소비자 FGI(Focus Group Interview)를 통한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데일리 컬러렌즈 디자인을 적용했다는 점이 돋보인다.
지난 6개월 동안 총 7번의 소비자 FGI를 통해 ▲패턴 ▲컬러 ▲직경 디자인 ▲착용 전·후 만족감 등을 20대 여성 대상으로 조사해 자연스럽고 착용 시 편안한 블루문을 탄생시켰다.
또한 기존 ‘아이리스 원데이’ 시리즈와는 차별화된 아이콘 패턴의 플레이가 돋보이는 새로운 패키지 디자인도 선보였다.
패키지 아이콘은 감성적인 느낌으로 오묘하면서도 매력적인 달을 형상화해 ‘블루문’ 연상케 한다.
클라렌 마케팅 담당자는 “트렌디 한 색감과 자연스럽고 편안한 데일리 렌즈를 선호하는 고객이 늘어나 이번 블루문 출시는 많은 소비자에게 긍정적인 평가를 받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이어 “블루문은 볼수록 빠져드는 매력적인 색감”이라며 “블루문 출시를 계기로 다채로운 데일리 컬러렌즈를 선보이며 원데이 컬러렌즈 시장을 리드해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