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PR에이전시 ‘앨리슨+파트너스’(Allison+Partners)는 전 세계 30번째 사무소를 서울에 오픈하고 본격적으로 한국 PR 및 디지털PR 시장에 진출한다.
앨리슨+파트너스는 성공적인 한국 진출 및 아시아지역 사업 확대를 위해 국내에서 테크·헬스케어·산업재 등 각 분야에서 입지를 다진 ▲M&K PR(대표 정민아) ▲모스커뮤니케이션스(대표 김태연) ▲SMC(대표 윤용로)와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앨리슨+파트너스코리아(www.allisonpr.co.kr)를 론칭했다.
앨리슨+파트너스코리아는 3사 대표가 공동으로 운영하게 된다.
서울 삼성동 도심공항타워에 사무실을 오픈한 앨리슨+파트너스코리아는 아·태지역에서 11번째 사무소이며 100여 명에 달하는 다양한 경험의 커뮤니케이션 전문가들이 급변하는 커뮤니케이션 시장에서 혁신을 주도할 것으로 기대된다.
앨리슨+파트너스는 혁신과 창의성을 핵심 역량으로 하는 PR 에이전시로 2018년 홈즈 리포트(The Holmes Report) 선정 ‘최고의 에이전시’, 2017년 홈즈리포트 선정 ‘올해의 디지털 에이전시’, 2017년 PRWEEK 선정 ‘일하기 좋은 회사’ 등 다양한 수상 경력을 가진 회사다.
앨리슨+파트너스코리아는 앨리슨+파트너스의 ‘올톨드(All Told)’ 통합 커뮤니케이션 방법론을 통해 디지털 마케팅 서비스를 더욱 강화하면서 모든 산업 분야를 지원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게 됐다.
앨리슨+파트너스코리아는 소비자와 B2B 고객 모두를 위한 커뮤니케이션 컨설팅, 미디어 관계, 위기관리, 디지털 홍보 및 마케팅 전략을 전문적으로 컨설팅하는 명실상부한 통합 커뮤니케이션 대행사로 IT, 소비재, 산업, 헬스케어 및 정부공공기관 등 폭넓은 산업군을 고객사로 아우를 계획이다.
앨리슨+파트너스 창업자이자 글로벌 사장인 조나단 하이트(Jonathan Heit)는 “한국은 매우 역동적인 나라로 특히 기술 관련 고객사의 커뮤니케이션 지평을 넓혀줄 수 있는 인재를 확보하는데 매우 중요한 시장”이라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우리는 폭넓은 전문성을 갖춘 유능한 팀과 제휴하게 된 것을 행운으로 생각하며 한국팀은 앨리슨+파트너스가 추구하는 기업문화 측면에서도 매우 잘 맞는 회사”라고 설명했다.
앨리슨+파트너스코리아의 테크 및 B2B 부분을 총괄할 정민아 대표는 “우리는 이번 제휴를 통해 통합 컨텐츠 기반 PR 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공공 및 디지털 마케팅 분야에서 역량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 앨리슨+파트너스코리아의 헬스케어와 라이프 부분을 총괄할 김태연 대표는 2011년 모스커뮤니케이션스를 창업해 제약사, 의료기기, 공중보건서비스, 건강기능 식품 및 기타 건강, 생활 제품에 대한 PR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최근에는 공공 및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에서도 포괄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한편, 앨리슨+파트너스코리아는 오는 18일 한국사무소 개소를 알리는 네트워크 파티를 삼성동 도심공항타워 사무실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이 행사에는 앨리슨+파트너스 창업자이자 글로벌 사장인 조나단 하이트를 비롯해 글로벌 비즈니스를 총괄하는 데이비드 슈나이더(David Schneider)가 참석해 국내 PR 및 마케팅 담당자들과 소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