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만 여명이 넘는 대규모 인파 속에 감염 관련 이슈 없이 국제 행사를 마무리한 부산국제영화제의 뒷 배경에 관심이 주목된다.
지난 13일, 성황리에 마무리된 부산국제영화제(집행위원장 전양준)는 영화제 자체의 흥행은 물론 인파가 많은 곳에 발생 위험이 큰 감염 관련 문제를 사전에 차단해 국제행사 진행에 있어 주최측의 한 차원 높은 안전 의식을 보여준 사례를 만들었다.
국제행사에 있어 참여자의 안전은 행사 주체가 최우선으로 고민해야 하는 문제. 특히 의도적 테러, 행사장 내 안전 문제 등과 더불어 감염 사고는 눈에 보이지 않고 위험성과 확산성이 크기 때문에 사전 예방 관리하는 것이 필수 요소로 자리잡고 있다.
하지만 행사 기간 동안 끊임없이 이동하는 군중 속 수시로 완벽한 감염관리 활동을 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어려운 부분이며 주최측이 가장 고민해야 할 부분이다.
부산국제영화제는 이러한 문제 해결을 위해 항균 및 살균 효과 지속성을 갖춘 에스디랩코리아의 감염관리 솔루션을 선택, 행사기간 동안 참여자 모두 온전히 영화에 몰입할 수 있는 장을 마련했다.
기존 행사 진행 공간에만 국한된 안전관리의 영역을 보이지 않는 위험 즉, 감염으로 인한 폐해가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할 수 있는 위험의 2차 확산을 차단해 국제행사 시 안전관리 인식을 한 단계 높인 사례로 평가된다.
에스디랩코리아의 감염관리 서비스는 기존 소독제의 화학적 처리 방식이 아닌 유해 미생물의 세포막을 터뜨리는 물리적 처리를 통해 보다 안전하고 효과적이며 근본적인 감염관리 솔루션이다.
이에 따르면, 1회 도포 시 몇 시간 내 효과가 소멸되는 기존 소독제와 달리 물과의 접촉, 온도의 변화에 따른 편차 없이 평균 6개월의 항균 효과를 가지는 것.
감염관리 효과성을 토대로 해당 감염관리 서비스는 전 세계적으로 항균 코팅 및 소독제로 인증받았으며 이미 미국, 유럽, 아시아 지역 내 여러 대형 호텔, 병원, 교육, 공공기관 등에서 감염 관리를 위해 적극적으로 도입하고 있다.
에스디랩코리아 김창주 대표는 "많은 인파와 함께했던 부산국제영화제는 보이지 않기에 인지하지 못하는 감염으로부터 안전한 국제행사 진행의 기준을 제시한 사례로 볼 수 있다"며 "앞으로도 에스디랩코리아는 우리나라가 감염관리 선진국으로 발돋음하여 대중들이 보다 안전하고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