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 전문기업 셀바스 AI(대표이사 김경남)가 롯데정보통신(대표이사 마용득)과 ‘인공지능 R&D 및 서비스 확대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
전략적 협약에 따라 롯데정보통신과 롯데정보통신 계열사가 추진 중인 국내외 다양한 IT서비스에 셀바스 AI가 보유한 언어지능, 시각지능, 음성지능, 질환예측 등 다양하고 전문화된 인공지능 기술을 적용한다.
양사는 이번 전략적 협약을 통해 롯데백화점 스마트쇼핑 어드바이저 및 롯데리아 챗봇 서비스에 셀바스 AI 인공지능 기술을 적용할 뿐만 아니라 롯데정보통신 지능형 콜센터 및 헬스케어서비스 등에도 셀바스 AI의 다양한 인공지능 기술을 적용하기로 합의했다.
또 롯데정보통신이 공략 중인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 해외시장에 적합한 인공지능 서비스도 새롭게 마련하는 등 다방면에서 적극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김경남 셀바스 AI 대표이사는 “지난 20년 동안 딥러닝 기반 인공지능 기술을 주도해 온 셀바스 AI의 인공지능 기술과 지속적인 IT 혁신을 통해 비즈니스 경쟁력을 갖춘 롯데정보통신이 만나 최고의 사업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전략적 협력을 통해 국내외 IT 인공지능 서비스 수준을 한 단계 끌어 올릴 것”이라고 덧붙였다.
마용득 롯데정보통신 대표이사는 “롯데정보통신은 AI 기반 채용, 챗봇, 결제 로봇 ‘브니’ 등 우수 레퍼런스를 보유하고 있다”며 “셀바스 AI와 긴밀한 협업을 통한 기존에 경험해보지 못한 새로운 서비스를 발굴해 인공지능 분야 선도기업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