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보험심사평가원 인천지원은 지난 8일 진료심사평가위원회 심사위원(전문·자문)을 대상으로 워크숍을 개최했다.
심평원의 심사위원은 임상현장의 생생한 전문적 지식을 바탕으로, 요양급여비용 심사 중 전문의학적 판단이 필요한 심사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이번 워크숍은 ▲진료심사평가위원회의 기능과 역할 ▲인천지원의 심사현황 ▲심사 관련 최근 소송사례 등의 공유로 심사위원간 심사 전문성 및 일관성 향상을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김수인 인천지원장은 "2017년 인천지원 개원 이후 심사 안정화에 도움을 주신 심사위원의 노고에 감사하며, 앞으로도 심평원과 의료계가 소통할 수 있는 가교로서의 역할과 심사의 전문성·일관성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