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올 한 해 새롭게 구축되거나 리뉴얼된 국내 웹사이트들을 대상으로 가장 우수한 웹사이트를 선정해 시상하는 ‘2018년 웹어워드 코리아’에서 모바일 웹서비스 부문 공공서비스 분야 대상을 받았다.
진흥원은 지난 13일 서울 잠실 롯데호텔에서 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가 주최한 2018년 웹어워드 코리아에서 예선·본선·결선평가를 거쳐 모바일 웹서비스 부문 공공서비스 분야 대상으로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올해 15회를 맞은 웹어워드 코리아는 지난 9월 후보등록을 시작으로 총 13개 부문 86개 분야에 534개 업체가 참여해 평가 대상에 올랐다.
심사에서는 비주얼디자인, UI 디자인, 기술, 콘텐츠, 마케팅, 서비스 등 6개 부문 18개 평가지표에 대해 국내 웹 전문가 3000여명이 우수한 웹사이트를 선정했다.
진흥원은 공공기관으로서 역할에 충실해 매년 웹사이트 대상 고객수요 만족도 조사를 실시했고 이를 바탕으로 수요자 중심 보건산업 정보제공과 사용자 관점의 화면구성 및 디자인 등에서 우수한 점수를 획득했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앞으로도 양질의 콘텐츠 제공과 기술혁신 등을 통해 고객 만족도 제고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