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관동대 국제성모병원이 19일부터 오는 28일까지 '이야기를 담다'라는 부제로 '제1회 국제성모병원 사진전'을 개최한다.
이번 사진전은 올 한 해 가톨릭관동대 국제성모병원의 다양한 모습을 사진에 담아 ▲희망 ▲믿음 ▲사랑을 주제로 병원 1층부터 3층에서 열린다.
1층에서 열리는 희망 전시전은 호스피스 병동의 일상을, 2층 믿음 전시전은 병원의 모습을, 3층 사랑 전시전은 병동과 환자, 의료진의 모습을 각각 담았다.
오는 21일 병원 로비(B1)에서는 성탄절을 맞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건강나눔 문화데이가 열린다. 이날 행사는 가톨릭관동대 국제성모병원이 준비한 올해 4번째 문화데이 행사다.
김영인 가톨릭관동대 국제성모병원 병원장은 "사진전과 문화데이 행사는 성원해준 환자와 지역주민, 교직원과 함께 한 해를 마무리하며 새해를 준비하는 선물이다”면서 “다양한 문화행사를 통해 따뜻한 연말연시를 맞이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