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만클리닉∙지방흡입 의료기관 365mc가 가정위탁보호아동 지원을 위한 기부금 3000만원을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365mc의 연간 지방흡입 수술 건수 2만 건 돌파를 기념하기 위해 기획된 것으로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전달된 기부금은 가정위탁보호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하고 자립할 수 있도록 관련 사업에 지원될 예정이다.
가정위탁보호제도는 친부모의 사정으로 친가정에서 아동을 양육할 수 없는 경우 일정기간 위탁가정을 제공해 보호하고 양육하는 아동복지제도다.
365mc병원 김하진 대표병원장은 "가정위탁보호제도는 따스한 가정의 품에서 아이들이 꿈을 키워가기 위해 꼭 필요한 복지제도라고 생각한다"며 "우리국민들의 건강한 삶을 위해 노력하는 비만 특화 의료기관으로서 사회와 이웃에 따뜻한 나눔을 꾸준히 실천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365mc의 수술 건수 2만 건 돌파는 15개 지점 중 병원급인 서울·대전·부산의 지방흡입 수술 병원 3곳에서 2018년 1월부터 11월까지 진행한 집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