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라젠이텍스 바이오연구소는 황태순 대표가 유전체업계 선도와 국가 4차 산업혁명 정책수립 등 과학기술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3일 테라젠이텍스에 따르면, 황 대표는 2017년 12월 대통령 직속 4차 산업혁명위원회 헬스케어특별위원회 위원으로 위촉돼 1년간 활동하면서 국내 바이오산업 발전을 위한 전략과 정책수립에 일조했다.
앞서 1992년부터 글로벌 기업인 시스코시스템즈·미국 넥스코어·한국IBM 등 국내외 IT기업을 두루 경험하며 전문성을 쌓았다.
이어 2014년 바이오기업 테라젠이텍스로 자리를 옮겨 올해까지 28년째 과학기술산업에 몸담고 있다.
테라젠이텍스 바이오연구소는 황태순 대표 취임 이후에만 26건의 국책사업에 참여하고 매년 40% 이상 매출신장을 기록하는 등 유전체분야 대표기업 위상을 굳건히 하고 있다.
특히 의료 빅데이터 등 바이오와 IT기술을 융합한 신규 사업을 추진하면서 지속 성장 기반을 확보해 업계 주목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