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약·바이오
  • 국내사

보툴리눔 주사 대신 붙인다…휴젤, '패치형 톡신' 특허




최선 기자
기사입력: 2019-01-09 15:49:13
앞으로 간편하게 피부에 직접 붙여 효과를 볼 수 있는 보툴리눔 톡신 제품 개발이 가능해졌다.

바이오 의약품 전문기업 휴젤㈜(대표집행임원 손지훈)은 '보툴리눔 독소에 대한 마이크로 구조체 제형화 기술'을 특허 등록 완료했다고 9일 밝혔다.

특허 등록한 기술은 마이크로 니들, 마이크로 블레이드, 마이크로 나이프 등을 포함하는 마이크로 구조체에 사용목적에 맞게 보툴리눔 톡신을 제형화해 피부에 침투시키는 기술이다. 향후 휴젤은 본 특허 기술을 적용하여 마이크로 니들을 활용한 ‘패치형 보툴리눔 톡신’에 대한 임상을 진행하고, 이를 상용화할 계획이다.

패치형 보툴리눔 톡신은 패치에 부착된 미세침에 톡신을 코팅한 제품으로, 톡신의 농도를 미세하게 조절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정량의 톡신을 정확한 투여위치에 주입할 수 있다. 또한, 주사 바늘이 필요 없어 투여 시 통증을 최소화시킬 수 있고, 피부에 부착하는 것만으로 톡신을 투여할 수 있어 차세대 보툴리눔 톡신으로서 향후 업계에 큰 반향을 일으킬 것으로 예상된다.

손지훈 휴젤 대표집행임원은 "이번 특허기술은 향후 휴젤의 글로벌 시장 매출 확대뿐 아니라, 미용 및 치료 전 분야에 걸친 보툴리눔 톡신의 안전하고 편리한 이용에도 크게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 휴젤은 끊임 없는 연구 개발로 다양한 제형의 보툴리눔 톡신을 개발함으로써 글로벌 대표 R&D기업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휴젤은 지난 11월 자사의 보툴리눔 톡신 제품인 ‘보툴렉스’의 액상형 기술 특허를 인정 받은 바 있으며, 시술 시 통증을 없앤 '국소마취제 적용 기술'에 대해서도 특허 심사를 진행 중이다.
댓글 10
새로고침
  • 최신순
  • 추천순
댓글운영규칙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더보기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