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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당국, 설 연휴 홍역 등 감염병 발생 주의보 발령

대구·안산 등 40명 홍역 확진, 해외여행객 다수…손 씻기 등 위생관리 당부


이창진 기자
기사입력: 2019-01-29 11:27:08
보건당국이 설 연휴를 앞두고 홍역을 비롯한 감염병 발생에 대한 대국민 홍보에 나섰다.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은경)는 29일 설 연휴(2월 2일~6일) 기간 가족과 친지 방문 및 국내외 여행 증가에 따라 감염병 발생 예방을 위해 '설 연휴 감염병 예방수칙'을 준수할 것을 당부했다.

국내는 명절 기간 음식 공동섭취와 식품관리 소홀, 사람 간 접촉 증가로 수인성 및 식품매개감염병과 인플루엔자를 유의해야 한다.

해외 여행 시에는 홍역과 세균성 이질, 모기매체 감염병(말라리아, 지카바이러스감염증, 뎅기열 등), 메르스 등을 주의해야 한다.

2018년 해외유입 법정 감염병 신고건수는 672건으로 2017년 529건에 비해 27% 증가했다.

특히 국내애서 다 발생한 홍역에 주의를 요구했다.

베트남과 필리핀 등 아시아 국가와 이탈리아와 프랑스, 그리스 등 유럽국가에서 2017년 이후 홍역 환자가 증가하고 있으며, 우리나라도 2018년 12월 이후 지금까지 40명의 홍역환자가 확진됐다.

이들 중 대부분이 홍역 예방접종(MMR)을 2회 완료하지 않거나, 홍역 유행국가 여행을 통해 감염됐다.

국내 대규모 유행 가능성은 낮으나 해외유입으로 인한 산발적인 발생은 지속될 수 있다.

28일 오전 10시 기준, 대구 17명, 경기 안산 13명, 산발사례 10명 등 총 40명의 홍역 확진 환자가 발생했다.

해외 여행 시 면역 증거가 없는 성인은 출국 전 최소 1회 홍역(MMR) 예방접종을 권고하고, 영유아도 1회 예방접종을 권고했다.

여행 중 30초 이상 비누로 손 씻기와 기침 예절 지키기 등 철저한 개인위생 준수를 주문했다.

질병관리본부는 설 연휴 기간 감염병 집단발생에 대비해 전국 보건기관과 24시간 비상방역대응체계를 운영하며 감염병 발생 상황을 모니터링하고 신속하게 대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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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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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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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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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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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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