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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토피 첫 표적약 진입 듀피젠트 "올해 매출 기대주"

당뇨약 란투스 및 투제오 글로벌 매출 감소 반면 듀피젠트 2018년 매출 급등 기록


원종혁 기자
기사입력: 2019-02-11 05:30:33
성인 아토피피부염 표적 치료제로 진입한 '듀피젠트'가 가파른 성장세를 기록했다.

아토피피부염 치료제로는 첫 개발된 표적 생물학적제제로, 기존 전신 면역억제제와는 차별화되는 혜택을 가지고 사노피의 신규 성장 모멘텀으로 자리잡고 있다는 평가도 나온다.

최근 다국적제약사들의 분기 실적 발표가 이어지는 가운데 듀피젠트(두필루맙)는 작년 4분기 지속 성장세를 보이며 한해 높은 매출 성장을 나타냈다.

이에 따르면, 듀피젠트는 직전분기 대비 전체 처방량이 25% 상승한 것으로 보고했다. 이는 글로벌 3분기 매출 집계 2억2500만 유로에서 4분기 2억8000만 유로로 성장한 것.

주목할 점은 듀피젠트의 성장폭이다. 작년 1분기 대비 2분기에는 글로벌 매출 실적이 2억300만 달러로 단기간에 576.9%가 급등했다.

사노피 본사측은 "듀피젠트의 성장세는 최근 미국FDA로부터 천식에 적응증을 확대받고 새롭게 론칭한데 이어 브랜드 캠페인에도 집중한 결과"로 설명했다.

이러한 성장 곡선은 아토피피부염 이외 천식 적응증 추가 행보와도 관련 깊다.

작년 10월, 듀피젠트는 FDA로 부터 천식 치료제로 또 한 번 허가 범위를 넓혔다. 중증 아토피피부염에 이어 12세 이상 중등증 이상의 천식 환자에까지 처방 범위가 한층 넓어지게 된 것.

현재 회사측은 만성 염증성 질환들에 추가적인 임상프로그램을 운용 중인 상황으로 추후 적응증 범위는 계속 넓어질 전망이다.

허가사항에 따르면, 투여 대상군은 12세 이상 중등도 혹은 중증 천식 환자로 경구용 코르티코스테로이드 의존성 천식 환자나 호산구성 표현형을 가진 이들이 포함된다.

적응증 확대에는 청소년 및 성인 2888명이 등록된 3건의 LIBERTY ASTHMA QUEST 등의 임상이 근거가 됐다.

여기서 듀피젠트는 천식의 중증 악화와 경구용 스테로이드의 사용량을 줄였으며, 폐기능 및 환자 삶의 질을 유의하게 개선시킨 것으로 보고했다.

사노피는 최근 열린 실적발표장에서 "듀피젠트 품목의 청소년 천식 및 비용종 적응증 확대와 함께 론칭을 통해 올해 성장세에도 기대가 크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실적발표를 살펴보면 사노피의 대표 품목인 당뇨병 치료제의 경우엔 글로벌 판매실적이 감소세를 보였다.

인슐린 주사제 란투스(인슐린 글라진)는 작년 4분기 약 20%의 글로벌 매출이 빠졌으며, 후발 투제오 역시 미국내 매출의 29% 정도가 급감을 겪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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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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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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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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