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청각 전문기업 소노바(sonova) 그룹 프리미엄 브랜드 ‘유니트론’(unitron) 보청기가 고출력 귀걸이형 보청기 ‘템퍼스 맥스’(Tempus Max)를 출시했다.
템퍼스 맥스는 최대 출력 139dB·이득 82dB(UP 리시버 기준)의 고출력 슈퍼 파워 보청기로 고심도 청력손실에 최적화된 기술 및 맞춤형 기능을 제공한다.
고주파수 소리를 압축시켜 저주파수 영역으로 이동시킴으로써 말소리 이해를 돕는 ‘주파수 압축 시스템2’를 통해 고심도 난청인들이 소리를 원활히 들을 수 있도록 돕는다.
또 ‘사운드코어’ 기술 내 사운드내비·스피치프로·사운드 컨덕터 SP·공간자각 등 기능을 통해 청취환경을 분석하고 어음 및 음원 위치를 파악하는 등 최적화된 말소리 인식과 주변 환경 지각능력을 갖춰 착용자 삶을 개선·향상시킨다.
특히 보청기 양이 착용 시 네트워크를 통해 음성신호를 좌우로 주고받는 양이 음성 스트리밍 기술로 소음 환경 등 다양한 상황에서 어음명료도가 향상돼 최적의 청취가 가능하며, 무선 액세서리를 활용해 다양한 기능을 추가로 이용할 수 있다.
방수방진등급은 최고등급인 IP68로 미세먼지를 비롯해 습도와 물로부터 보호된다.
템퍼스 맥스는 유니트론 체험 프로그램 ‘FLEX:TRIAL’을 통해 최대 2주 간 보청기를 사전에 체험해볼 수 있어 보청기를 구매하거나 교체를 예정하고 있는 이들에게 선택의 폭을 넓혀줄 수 있다.
무료 체험관련 정보는 유니트론 공식 홈페이지(http://unitron.co.kr) 내 구매 가이드 하부 메뉴에서 확인 가능하다.
고병관 유니트론 영업부 팀장은 “템퍼스 맥스는 고심도 난청인을 위한 고출력 보청기로 최적화된 말소리 인식과 주변 환경 자각능력을 갖춰 착용자의 삶을 개선시킨다”면서 “유니트론만의 체험 프로그램인 FLEX:TRIAL을 통해 최대 2주 동안 사전 체험해 볼 수 있어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