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진해의사회(회장 김성욱)는 지난 21 개최한 제62차 정기총회에서 제26대 신임회장으로 김태석 회원을 선출했다고 26일 밝혔다.
김태석 신임회장은 전남의대를 졸업하고, 현재 창원시 진해구에서 명성마취통증의학과의원을 운영하고 있다. 김 회장은 진해의사회 의무이사, 부회장을 역임했다.
창원시진해의사회 장학회는 정기총회에서 어려운 환경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열심히 공부하는 장학생 40명에게 장학증서를 수여하고 총 20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2004년부터 이뤄진 의사회의 장학사업은 올해 14회째를 맞이해 현재까지 472명의 장학생을 선발해 총 2억36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장학기금 조성은 의사회원의 자발적인 참여로 회원 및 동문 기부금과 더불어 조성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