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파진흥협회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최하고 정보통신기술기획평가원이 주관하는 혁신성장 청년인재 집중육성사업 ‘클라우드 서비스 개발 전문가’ 과정(서울·아산)을 지난해 9월 17일부터 이달 28일까지 주 5일 830시간 교육과정을 진행해 총 44명이 수료했다고 28일 밝혔다.
클라우드 서비스 개발 전문가 과정은 4차 산업혁명의 급속한 진행에 따라 대규모 소프트웨어 기술인재 채용 수요가 존재하는 클라우드 산업 분야를 중심으로 6개월 간 집중 교육과 프로젝트 멘토링을 통해 SW 서비스 개발 기술 인재 양성을 목표로 운영됐다.
이를 통해 1명의 조기 취업은 물론 사전 13개 채용예정기업 중 드림라인·한컴지엠디 등 정보통신기술분야 지명도와 성장가능성이 높고 연 이직률이 5% 미만인 연계기업에 총 5명의 채용이 확정된 상태다.
한국전파진흥협회는 단계별 지원을 지속적으로 진행 관리해 수료생 44명에 대한 효과적인 채용연계를 수행할 예정이다.
한국전파진흥협회 관계자는 “정부의 청년실업 해소 및 고용 확대 정책과 업계에서 원하는 산업체 인력 부족 문제를 해소하는데 일익을 담당하고 있다”며 “이 과정을 통해 명실상부한 ICT 전문교육기관 입지를 다지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