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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지병원, 문재숙 명인 초청 신춘 뉴힐 콘서트

18일 이슬기 등 가야금 명장들 대거 출연


이인복 기자
기사입력: 2019-03-05 09:33:23
명지병원이 오는 18일 병원 뉴호라이즌힐링센터에서 신춘 뉴힐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국가무형문화재 제23호 가야금산조 및 병창 예능보유자로 현재 이화여대 한국음악과 명예교수이자 신한대학교 석좌교수인 문재숙 명인의 가야금 연주로 꾸며진다.

문재숙 명인은 가야금산조 명인 고 김죽파 선생으로부터 산조와 풍류, 병창에 이르기까지 오랜 기간 학습을 통해 전수받은 수제자로 죽파 선생의 성음을 고스란히 담아낸 연주를 선보인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미스코리아 출신 방송인 이하늬 씨의 어머니이자 문희상 국회의장의 친동생이기도 한 문재숙 명인은 큰 딸 이슬기 씨와 둘째 이하늬 씨 등 세 명이 모두 가야금 연주자로 세 사람 모두 서울대 국악과 및 동대학원을 나온 가야금 계의 국보급 가족으로 불린다.

이 모녀들은 미국 카네기홀 무대에 두 번이나 올랐을 뿐만 아니라 국내외의 다양한 무대에서 꾸준히 한국 전통문화를 알리고 있다.

문재숙 명인은 이번 뉴힐콘서트에서 죽파제 문재숙 전승 민간풍류 (뒷풍류: 계면, 글게양청, 우조, 굿거리), 가야금 병창(춘향가 중 사랑가 : 진양, 중모리, 중중모리), 김죽파 가야금산조 등의 다양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명인의 큰 딸인 이슬기 씨(가야금, 서울대학교 음악박사, 2011 KBS국악대상 현악부문 수상)와 김성민 씨(가야금, 이화여자대학교 음악박사, 국가무형문화재 제23호 가야금산조 및 병창 이수자), 이권형 씨(대금, 한양대학교 대학원 박사과정, 국가무형문화재 제45호 대금산조 이수자) 등이 함께 무대를 꾸미게 된다.

특히 공연 2부는 음악평론가 이소영 교수(명지병원 예술치유센터장)의 진행으로 음악평론가 윤중강 씨가 패널로 참여해 문재숙 명인의 음악과 삶에 대한 깊이 있는 대담도 마련할 계획이다.

뉴힐 하우스콘서트의 입장료는 3만원이며 30석 한정 판매되며 티켓은 공연예술컨설팅그룹 비온뒤(new@beondi.org)에서 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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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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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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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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