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편 병원 예약·접수 서비스 똑닥을 운영하는 비브로스(대표 송용범)가 오는 14일부터 17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35회 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전시회(KIMES 2019)에 참가해 무인 진료 접수대 키오스크를 선보인다.
똑닥 키오스크는 기존 무인 진료 접수 태블릿보다 큰 화면에 카드 결제 및 처방전 출력 기능까지 갖춰 어르신도 쉽게 사용할 수 있는 편리함이 장점이다.
의료인 전문 커뮤니티 회원 2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키오스크 도입을 통해 인건비 감소 등 병원 운영상 이점을 기대하며 약 85%가 키오스크 도입을 고려해 방문 고객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이끌어낼 것으로 보인다.
비브로스는 유비케어·비트컴퓨터·포인트닉스 등 국내 주요 전자의무기록(Electronic Medical Record·EMR) 솔루션 협력사 홍보 부스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키오스크를 비롯해 모바일 병원 예약·접수 서비스 똑닥 애플리케이션, 의료인용 관리 채널 병원어드민 등을 선보이며 국내 모바일 헬스케어 플랫폼으로서 입지를 확고히 할 계획이다.
송용범 비브로스 대표는 “매년 KIMES에 참가하는 똑닥은 병의원 3곳 중 1곳을 제휴 병원으로 확보하는 등 폭발적 성장세로 헬스케어분야에서의 잠재력을 인정받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전시회를 통해 키오스크 신제품에 대한 시장의 높은 관심과 호평을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비브로스는 KIMES 2019 기간 똑닥 키오스크 렌탈 프로모션과 똑닥 서비스 제휴 경품 행사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