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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암센터 곽호신 교수, 신경종양학회 회장 선출

희귀난치암 진단과 치료법 연구 매진 "2021년 서울 세계학회 준비 최선"


이창진 기자
기사입력: 2019-03-25 09:27:59
국립암센터 희귀암센터 곽호신 교수(사진)가 최근 연세대 에비슨의생명연구센터에서 개최된 대한신경종양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제5대 대한신경종양학회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2년.

신경외과 전문의인 곽호신 국립암센터 교수는 뇌종양, 척추 및 척수종양의 전문가로서 특히 연수막 암종증이라는 희귀난치암의 진단 및 치료법 개발 연구에 매진해 왔다.

연수막 암종증에 대한 우수 논문으로 대한암학회 학술상 등 다수의 우수 논문상을 수상했다. 현재 국립암센터 신경외과장, 국제암대학원대학교 암관리학과 교수를 맡고 있다.

곽호신 회장은 "난치암, 진행암일수록 다학제적인 접근이 필요한데 대한신경종양학회는 기존의 진료과 개별 지침 및 학회별 활동을 아우르는 역할을 하며, 또한 기초과학 분과를 가지고 있는 학회로서 암 연구 지식의 임상적용을 위한 기반조성이 학회의 기본 소명"이라고 말했다.

곽 회장은 "지난 8년간의 활동이 10주년을 향해 가시적 성과를 보이는 단계로 2021년 서울에서 개최되는 세계신경종양학회(World Federation of Neuro-Oncology Society)에서 우리 학회의 위상을 확인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대한신경종양학회(Korean Society for Neuro-Oncology, KSNO)는 다학제적 협력과 교류를 통해 신경종양학 분야의 기초를 확립하고, 이를 발전시켜 최상의 진료를 제공하기 위해 2011년 발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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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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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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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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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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